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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양수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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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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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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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9-18 오후 1:4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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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4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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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몸이 힘든 상태인데,
아기가 찾아 왔네요^^
잉태를 축하드립니다~
보통 수정란이 착상하여 엄마 자궁속에서 별 탈없이 자란다는 것은
엄마 몸 환경이 아기를 맞을 만한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이라고 해요.
보통 병원에서 나이가 많은 산모의 경우
양수검사를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최민희 대표님도 39살에, 그것도 초산 후 11년만에 둘째 아이 잉태했을때
꼭 양수검사를 해야한다고 했대요.
이런 경우 가족들과 상의하여
마음 편한 쪽으로 결정하는 것이 최선인 것 같아요.
최민희 대표님의 경우엔
그동안 몸관리를 잘 해왔고,
가족들이 잉태한지 6개월 넘은 아기를 문제가 있다면 낳지 않을 것이냐...며 어떤 경우라도 아기를 꼭 낳아야 한다고 마음을 모았기 때문에
따로 검사를 하지 않았다고 해요.
다른 회원의 경우
양수검사 결과 아기가 기형일 확률이 높다고 나왔는데,
낳고보니 아기가 정상이었고,
지금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검사를 받지 않고
아기 낳을때까지 불안해하는 것보다는
남편분 말씀대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수 있고,
검사 결과 아무 이상 없는 걸로 나올 수 있고,
검사 결과가 안좋은 경우에도 아기에게 이상이 없을 수도 있으니
여러 경우의 수를 두고 의논해보세요.
고민이 크실텐데
큰 도움이 못되어 오히려 죄송하네요...
잘 상의하여 결정하시구요,
엄마도 아기도 건강하기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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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수정(2006-09-18):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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