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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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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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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여름단식참가자 - 오늘이 보식 5일째 내일부터 생채식해도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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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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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nna0403(장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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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8-11 오후 12:5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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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6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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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글을 올리게 됩니다. 충주에 효진이 엄마예요.
여름 단식 캠프시간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집에 돌아오니 절실히 느낍니다. 이끌어 주신 최민희 선생님, 신라영님, 이계숙님, 자원봉사님, 같은 방이었던 엄마들 모두 그립습니다.
저는 가르쳐주신대로 보식을 했고요. 효진이는 오곡밥을 먹었어요. 콩도 안 가리고, 양파 초절이도 잘 먹고, 백김치도 잘 먹었어요.토마토 먹고, 감자. 옥수수 먹었어요.
그런데 효진이도 생채식을 해야 되는 거지요?
한 나흘 밥 먹였는데 생채식을 해도 될런지요.
언니랑, 동생 때문에 살짝 살짝 엄마 몰래 이런 저런 것들을 먹나봐요.
팥빙수에 넣는 연유를 먹었고, 한살림 유과과자를 먹고 그러네요.
얼굴에 지름 1미리 정도의 구멍이 5개 정도 살갗이 홀랑 벗겨졌어요.
다시 이마에 주름도 지고 얼굴이며 몸에 우둘두둘 돋아나는 것이 눈에 띄게 보입니다.
생채식을 할 거면 지금부터 입맛을 길들여 두었다가 개학하거든 도시락을 싸려고 합니다.
캠프때 하던대로 냉온욕 1회, 풍욕 아침 1회, 저녁 2회 했는데 물챙겨 먹이기가 힘드네요.
답변 기다렸다가 생채식 시작하도록 할께요.
일단 오늘은 냉장고 청소부터 하고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있겠습니다.
아직도 덥네요.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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