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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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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유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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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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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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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8-23 오전 11:4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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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9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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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순님, 안녕하세요?
더운데 불 앞에서서 죽 끓이려면 땀이 줄줄 흐르지요.
그래도 아기가 잘 먹는 모습보면 더위가 한번에 가시지요.
이유식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해도
아기가 모유와 이유식을 병행해 먹기 때문에
이유식 먹는 양이 많지 않아요.
당근, 시금치, 단호박 등을 죽에 넣어 먹인다해도
그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레 소량이 될 것 같은데요...
그런데 당근, 시금치, 단호박이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서 먹이라고 한 건가요?
당근, 시금치, 단호박 등에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드문데,
아기가 당근을 먹고 도돌이가 났다면
당분간은 이유식에서 당근을 빼보세요.
반응을 보였던 음식은 한두달 정도 간격을 두고 먹여보세요.
이유식 먹으면서 입가에 묻기 때묻에
먹고나면 입주위가 빨개지기도 하고, 도돌이가 돋기도 합니다.
이유식 먹고나서는 꼭 1% 죽염수나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세요.
한두시간 지나 가라앉으면 알러지반응으로 보지 않으셔도 되요.
귤, 딸기, 토마토 등의 과일은 반응 봐가며 먹이면 되는데요,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는 좀 조심스럽지요.
오렌지 등 수입과일은
수확후 농약을 더하는 경우가 있어 먹이지 않길 권합니다.
오곡미음2작은술에 감자+고구마+단호박+키위+복숭아하는 식으로 여러가지를 넣어서 조리해 먹여도 되는데요,
그러면 각 재료 고유의 맛을 느끼기 어렵지 않을까요? 맛도 덜하구요...
감자죽, 고구마 으깬 간식, 과일 간것, 단호박 죽, 단호박 삶아 으깬 것 등 각 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 이유식을 해주세요.
특별한 무언가보다는 어른들 국이나 반찬을
싱겁게, 푹 익히고, 잘게 다져 먹이는 형태로 하세요.
어른들 국 국물을 간하기 전에 떠서 죽을 쑤어주어도 좋구요...
그래야 간편하기도 하고, 날마다 다른 메뉴를 해주기도 좋아요^^
알러지가 없는 경우에는 고기 국물에 이유식을 쑤어 먹이기도 하는데요,
알러지가 있는 경우엔 조심스럽지요.
저희는 젖을 먹이고,
콩, 두부류, 흰살생선 등을 먹이면
고기를 꼭 먹이지 않아도 된다고 보는데요...
결국은 엄마가 판단하실 부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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