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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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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모유수유는 엄마 체력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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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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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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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8-18 오후 2:1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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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8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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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병원진단 받고, 큰 검사를 앞두고 있어
근심이 크시겠네요.
회원들 중에 갑성선 관련 약을 먹으며
모유수유 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 체력이 되는 경우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엄마가 마르고, 몸도 약하면 어렵다고 하구요,
어지럽지 않고, 체력이 어느 정도 된다면 모유수유를 하셔도 될 것 같아요.
게다가 아기가 6개월이면 이제 이유식을 시작할때이니
점차 이유식 양을 늘려가면 젖 먹는 양이 그리 많지 않을꺼에요.
돌 지나면 정서적 안정 차원에서 그냥 빨리는 정도이니까요.
(아래 검색기능에서 <내용>을 선택하시고, <갑상선>으로 검색하시면
다른 분들 글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검사받는 이틀 동안 젖을 직접 빨릴 수 없으니
우선 틈틈이 젖을 짜서 얼려두세요.
그리고, 하루 한번 정도 아기에게 젖병으로 빨리며
연습시키구요...
아기에게 엄마가 검사 받는 동안은 직접 젖 물리지 못하고,
안아주지 못할꺼라고 이야기해주세요.
일반적으로도 그렇지만, 특히 갑상선 이상이 있는 경우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마음이 평안해야 병을 더 잘 이겨낼 수 있다고 합니다.
스스로를 다그치지 말고 마음 편하게 가지시구요,
기도도 많이 하세요.
먹거리는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에 나오는대로
관리하시면 좋겠구요,
풍욕, 냉온욕 등을 병행하시면 좋겠습니다.
셋째가 좀 크면 그때는 생활단식 강좌나 단식캠프 등에 참여하여
엄마 몸을 다시 빚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검사 잘 받으시구요,
또 글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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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란(200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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