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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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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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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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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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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8-03 오전 11:0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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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3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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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갖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리고, 준비하셨네요.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 무렵 아기와 만나시겠네요.
축하 축하*^^*
저는 첫 아이때는 풍욕도 꾸준히 하고,
책도 열심히 읽고, 음악도 많이 듣고
먹거리도 확실히 챙기고 했는데
둘째때는 잘 안되네요.,..
저도 덥다는 핑계로 풍욕도 게을리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냉온욕도 못하고,
채소도 안땡긴다고 덜먹고 그러네요.
둘째를 많이 기다렸는데
막상 잉태하고 나서는
큰 아이 짜증이 늘어 힘들고, 입덧도 좀 있고 해서
다른 건 전혀 신경을 못썼어요.
정말 둘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ㅜ.ㅜ
그동안 기다려왔던 그 시간들,
잉태했을때의 그 기쁨을 되새기며
다시 열심히 해야겠어요^^
다른 회원이 올려주신 글을 보니
청주에 미즈맘 병원에서 100분 나체요법과 모유수유를 도와준다고 하네요.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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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숙(2006-08-04):
전 둘째가 아니라 첫아이랍니다.ㅎㅎ (청주에도 그런병원이 있었군요. 한번 잘 알아보고 준비해야겠네요.^^) 
- 구은영(2006-08-04):
죄송해요. 6년만에 아기를 가졌다고 하셔서 둘째인줄 알았답니다^^ 오랜 기다림이 있었던 만큼 더 귀하게, 사랑스럽게 느껴지시겠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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