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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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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둘째아가 자연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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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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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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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6-05 오후 11:1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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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0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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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백을 결심하셨다니
용기있으시네요.
제 친구는 둘째 아이 낳기 전에 브이백하기로 결심했었는데요,
막달에 가족들의 걱정과 반대가 커서
뜻을 이루지 못했었답니다ㅜ.ㅜ
본인도 마음에 부담이 컸었다고 하더라구요. 두렵고 떨렸다고...
제가 다녔던 병원 의사 선생님은
아기 머리 크기나 체중보다
엄마 골반이 얼마나 잘 벌어지느냐가
자연분만하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아기 머리가 크더라도 엄마 몸이 유연하고,
골반이 잘 벌어지면 자연분만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고 합니다.
생수와 채소를 넉넉히 챙겨 먹는 것과
적절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몸이 유연해지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갑자기 무리해서 운동을 하거나
합장합척운동을 많이 하는 것은 안되구요,
배가 당기지 않을 정도로
몸이 힘들지 않을 정도로만 하세요.
합장합척운동도 한번에 50~60회 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횟수를 늘려가세요.
그리고, 마지막 한달동안 아기 몸무게가 약 1kg 정도 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식사량, 특히 밥이나 고기류의 양을 줄이시고, 채소를 넉넉히 드세요. 그러면 몸무게가 좀 덜 늘지 않을까요...
최선을 다해보고
그 다음 안전한 방향으로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보세요.
막달에 무리하면 양수가 먼저 터질 수 있으니
무리해서 운동하지 마시고,
조금씩 하세요^^
순산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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