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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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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팔이 저려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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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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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ja0427(강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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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6-02 오후 11:4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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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6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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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주가 되어가는 예비맘입니다.
6년 전쯤에 계단 난간에서 떨어졌는데
왼쪽 팔이 머리를 받치는 형상이었답니다.
그래서 머리는 다행스럽게 다치지 않았는데
팔이 상당히 아팠거든요.
부러지거나 한 건 아니지만 그 당시에 많이 저렸던 것 같습니다.
머리뼈가 약하게 금이 간 상태라
병원에서는 머리뼈에 관한 치료만 하느라 팔을 소흘히 보았구요.
그 뒤로 가끔 날이 흐리거나 하면 저리긴 했지만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니었는데 아이를 갖고 난 후에는 자주 저립니다.
그때 다친 쪽 팔만요.
어깨부터 쭉 땅기는 느낌이 들면서 저린데
고개를 뒤로 젖히면 땅기는 느낌이 더 들구요.
풍욕하면서 자주 주무르고 있고
심하게 저리면 겨자찜질을 해주고는 있는데
점점 더 심해질까봐 걱정입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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