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나날이 발전하는 냉온욕 |
|
| 이름
|
jsnamu(조남희)
|
날짜 |
2006-05-31 오전 8:29:49 |
|
| 조회수 |
623 |
파일
|
-
|
|
5월 28일 날씨 맑음 (밤에 비 약간)
낮에 가현이랑 목욕탕에 갔다. 오늘은 가현이가
먼저 냉탕에 들어가자고 한다. 지난 번에
언니들이 냉탕에서 수영하는 걸 알려 줬는데
그게 생각났나 보다.
냉탕에 들어갈 때 처음에만 조금 차가워 하더니
손을 꼭 잡고 물에 뜨니까 너무나도 즐거워 한다.
노래를 불러가면서 냉탕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여러 차례 왔다갔다를 했다.
수영을 못하는 가현인데, 발장구 치는 법을 알려주었더니
나중에는 배영까지 한다! (물론 내가 손을 꼭 잡아 준 상태에서..)
오늘은 가현이가 4온 5냉 정도(?)로 즐겁게
냉온욕을 즐긴 첫 날이다. 역시 아이들은 물을 좋아하는구나...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주는게 너무나도 감사할 뿐이다.
5월 29일 월요일 비온뒤라 약간 서늘
의사가 빈혈약을 권해서 그 대신에 산야초 효소를
한달 정도 챙겨 먹고 있었다. 지난 번 떡케익 모임 때
총무님을 만난 길에 약 먹는 걸 물어 보았더니,
약은 필요할때 병행해야 하고 빈혈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는 '내 몸이 느낀다'라고 말씀해 주시길래 그게 어떤 걸까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왔었다.
그동안을 괜찮았는데 이제 임신 6개월에 접어 들으니
삼사일 전부터 어지럼증이 많아진 걸 느낄 수 있었다.
아 이게 몸이 나에게 말을 해주는 거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약과 함께 산야초 효소를 병행해서 먹기 시작했다.
임산부 요가를 하면서도 느낀 것이고
어지럼증도 그렇고, 몸이 말을 건네는 걸 알겠다.
소중한 몸, 우리 아기도 그렇고 ,
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겠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