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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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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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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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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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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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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5-12 오후 5:4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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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2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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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둘째를 7월 19일에 낳았습니다요.
그해 유난히 더워 매일 섭씨 37도를 오르내렸어요.
그래서 100분 나체요법하는데 부담이 하나도 없었고요.
아이는 그냥 일주일 정도 지나면서 반팔 입혀 두었습니다요.
시원해 하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엄마몸이었어요.
제가 아이를 60년동안 받은 산파한테 둘째를 받았는데
고민하는 저에게 그 산파왈
"산후조리의 대원칙은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이다...
그러니까 몸이 쾌적해하면 가장 좋다는 거여요.
어거지로 땀흘리는게 나쁘다고도 했지요.
그래서
저는 여름에 아이 낳으면
그냥 시원하게 지내시는게 좋을 거 같고.
다만
찬바람을 직접 쏘이지는 말아야해요.
찬바람 쏘인 곳은
나중에도 좀 시리거든요.
그니까 선풍기 비껴 틀어두고
에어콘도 약하게 틀어두고
그럼 되지요.
26도씨이 정도로 유지하면 아이도 엄마도
좋은 거 같아요...
아이 낳고
젖먹인뒤
아가 돌 되면
단식함 하고 몸만들면 되지요...
아이를 7월에 만나신다니
얼마나 기쁘세요...부러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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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희자(2006-05-15):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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