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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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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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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여캠참가자 -- 아침에 현기증이 나고 식은 땀이 나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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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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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nna0403(장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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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8-10 오후 2:0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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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7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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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 사는 효진엄마예요.
오늘이 보식 나흘째인대요. 가르쳐 주신대로 잘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효진이와 마트에 가서 도시락을 샀습니다. 그랬더니 언니까지 덩달아 사더군요.
같이 간 분이 식품매장에 내려 가자길래 저는 효진이와 그냥 있겠다고 했더니 효진이가 자기가 안 먹을테니 구경가자고 했어요.
시험삼아 내려갔는데 효진이가 그 많은 시식코너의 유혹을 모두 물리쳤습니다. 느낌이 좋습니다. 이 느낌 이 각오대로 잘 살아야겠어요.
질문 하나--
캠프때 했던 대로 냉온욕 1회 풍욕 아침 1회, 저녁 2회 하고 있어요.
효진이 얼굴이 살짝 살짝 더 돋는 것이 보이는데 언니랑 엄마몰래 과자 먹었다면서 안 먹을 거라 하네요. 아이 자신이 몸의 변화를 느끼나 봅니다.
그런데 4살짜리 남동생 얼굴에 불긋불긋한 것이 돋네요. 세 아이 모두 똑같이 먹이고 냉온욕, 풍욕 같이 했거든요. 이틀했는데도 이런 명현현상이 일어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때문인지 걱정됩니다.
질문 둘--
저는 집에 돌아와서 정말 씩씩하게 밀린 집안 일도 잘 하면서 이틀을 지냈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 5시에 풍욕시키고는 일어나지를 못했습니다. 8시 30분에 겨우 일어나 아침식사 준비하는 데 현기증이 나고 식은 땀이 나서 다시 누워버렸어요. 얼른 산야초 원액 한 모금 마시고 된장국 먹고 그랬습니다. 죽은 끓여 놓은 것이 없어서 못 먹고요. 단식 사흘째 증상하고 같아요. 이런 때 관장을 해야 하는지요? 또 위가 불뚝거리며 뛰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12시 즈음에 일어나니 다시 움직일 만하여 아이들 먹여놓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글이 많이 올라와 힘드신 줄 알면서도 여쭤보게 됩니다.
감사한 마음 전하며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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