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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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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유선염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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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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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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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4-24 오전 7:3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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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0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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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 양이 많으신 편인가요?
아기에게 시간맞춰 젖을 빨려야 젖몸살이 오지 않는답니다.
병원가서 고름을 짜낼 정도였다면
유선에 염증이 생겼었나봐요.
저도 유선염을 한번 앓았었는데요,
눈물이 뚝뚝 떨어질만큼 정말 아프답니다.
옆에서 따스한 말 해주시고,
최소한의 집안일만 하고 쉴 수 있게 도와주세요.
지금은 항생제때문에 젖을 먹이실 수 없으니
젖양이 줄지 않도록 시간맞춰 젖을 짜내시구요,
아기는 흰쌀미음을 쑤어 체에 걸러 조금씩 먹여보세요.
오곡미음을 먹이기도 하는데요,
아기 소화력 보아가며 설사를 하지 않으면 먹입니다.
처음에는 티스푼 3~4스푼 정도 먹이구요,
변 보아가며 서서히 양을 늘리셔야 합니다.
엄마가 약 다 드시고 나면
그 다음에는 다시 젖 먹이시면 되지요.
젖 양이 줄지 않도록 미역국, 생수, 감잎차 등을
꾸준히 챙겨 드시게 하세요.
그리고, 몸과 마음이 편해야 젖이 잘 나오니
도와주시구요^^
저희는 직장에 다니더라도 가능하면 젖을 짜서 먹이시길 권하구요,
그게 어렵다면 낮에는 분유를 먹이더라도
아침 저녁에는 직접 젖을 빨리기를 권합니다.
만 6개월 이후에는 이유식을 시작하기 때문에 젖 먹는 양, 분유 먹는 양이 조금씩 줄어듭니다. 저는 아기가 만 8개월 되었을때 부터는 사무실에서 젖 안짜고 아침 저녁에만 빨리고, 낮에는 죽을 쑤어 3번 정도 먹였었어요.
콩에 반응이 없어 우리콩 두유도 먹이구요...
엄마의 의지가 중요하니
<엄마 몸이 주는 뽀얀사랑>책과
KBS1 TV <생로병사의 비밀>-모유수유 성공 5단계(인터넷 다시보기) 등을 함께 보시며 의지를 다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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