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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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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100분 나체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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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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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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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4-20 오후 7: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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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1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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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0분 나체요법 해야겠다고 마음은 먹었었는데
떨리기도 하고, 아기 낳고 나서 저도, 남편도 경황이 없고 해서
100분 나체요법을 하지 못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후회가 많이 되는데요,
그때는 남편이 제가 준비해놓은 입원준비물 가방을
엉뚱한 걸 들고와서리...남편은 다시 집에가고 옆엔 아무도 없고...
암튼 그래서 둘째를 낳으면 꼭 100분 나체요법을 하리라 마음 먹고 있답니다.
100분 나체요법은
아기 심장의 난원공이 닫히기까지 피부호흡을 통해 아기 몸에 산소를 공급해 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돕는 방법입니다.(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147쪽 참조)
난원공은 태어난 후 1시간 40분 동안 거의 닫히구요,
완전히 닫히는 시기는 생후 4개월 경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태어나서 100분안에 해주시는 게 좋구요,
100분 이후에 해주실때는 풍욕을 2회 연속으로-1회(벗고 있기를 80초까지)하고, 30분 쉬고 1회하는 식으로요... 해주길 권합니다.
물론 100분 나체요법하는 것이 힘들거나 불안하다면
100분 동안 풍욕을 2회 해주셔도 됩니다.
마그밀은 50배의 물을 부어 녹인 희석액을 한방울 먹이는 것이구요,
마그밀 한알이 0.5그램이니 50배의 물은 25그램(cc)입니다.
소주잔에 마그밀 한알넣고 생수 넣으시면 될꺼에요.
그 물을 한방울만 먹이시면 되구요,
국산 좋은 참기름을 딱~ 한방울 먹이셔도 된다고 합니다.
태변 보는 것을 도와준답니다.
100분 나체요법 온도는 27도씨 정도로 하시길 권합니다.
인큐베이터가 있다면 인큐베이터 안에서 해도 된다고 합니다.
포도당은 아기 상태 보아가며 먹여달라고 하세요.
분유 안먹인다고 하면 병원에서 아기가 탈수될 수 있다고 걱정하시거든요. 그러면 아기상태 보아 먹여달라고 말씀하시고, 그전에는 물 조금(한번에 5cc 정도)먹이고, 엄마 젖 물린다고 하세요.
젖은 2~3시간에 한번 정도 물리시구요,
자주 물려야 엄마 젖도 빨리 돈답니다.
그리고, 포도당은 인공젖꼭지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젖병보다는 주사기(바늘빼고)에 담아 먹이는 것이 좋답니다.
저는 아기 낳고 4일만에 젖이 돌았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니 병원에서 주는 미역국만 먹고
생수도 잘 안챙겨 먹고, 감잎차도 잘 마시지 않았었답니다.
아기 낳고 미역국 넉넉히 드시고,
생수를 조금씩 자주 한 1.5리터 정도 챙겨 드시고,
감잎차를 하루 2~3잔 정도 드세요.
그러면서 따뜻한 타올로 온찜질 해주면 젖이 훨씬 빨리 돌꺼에요...
순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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