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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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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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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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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amake(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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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4-06 오후 12:2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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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6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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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머리 육아종 수술 후 수술자리가 덧나는 바람에 엄청 고생을 했습니다.
의사말로는 항생제를 안 먹어도 된다고 해서 안 먹었는데
그 자리가 곪았지모예요..
결국 일주일 넘게 항생제 먹고..
그동안 아기는 쌀미음과 분유를 먹여야 했어요.
전 젖을 유축기로 다 짜서 버리구요..
그자리를 다시 꼬매고 담 주에 실밥을 뽑는다고 하네요..
지금은 항생제를 다 먹은지 며칠이 지났는데요...
항생제 때문이었는지 전 피부가 더 안 좋아졌어요..
손은 뻣뻣하게 다 갈라지고 피가나고..
아기 씻기는 것도 곤욕이네요.............
얼굴도 목도 심해서 목을 돌리기도 힘드네요..
아기는 태열이 돋아났습니다.
첫애도 2개월 무렵부터 태열이 생겼다가 아토피로 많이 고생을 했었는데.. (지금은 자연요법으로 깨긋한 피부로 돌아왔지요)
둘째는 조심하려고 임신때도 깨끗한 먹거리만 먹고..
무지 몸관리를 조심했는데....
태열이 막상 올라오니 덜컹 겁이 납니다.
애가 가려워서 잠을 잘 못잡니다.
오전에는 그래도 깊이 자는 편인데...
조금 자고 가려워서 깨고 울고 그러네요..
덩달아 하루종일 애를 안고 있어야 하니 저도 힘들고...
아기한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감잎유제랑 죽염수를 발라주면 좋을까요....
에궁.............
갑자기 정신없는 맘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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