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출산수기*^^*:100분 나체요법 |
|
| 이름
|
sally472(조영순)
|
날짜 |
2006-04-01 오후 12:08:30 |
|
| 조회수 |
1136 |
파일
|
-
|
|
임신 4주차에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를 만나 그 책이 나의 임신생활에 정답인양 늘 끼고서 생활한지 38주3일만인 2005년 1월23일 어여쁜 딸 수민이를 2.8kg의 건강한 아기로 탄생 시켰습니다.
저의 전 임신 기간 동안 많은 도음과 격려가 되었던 수수팥떡과 최민희 선생님 신라영 총무님 구은영님께도 감사 드려요!!!
임신기간동안 외식은 거의 자재했고 인스턴트나 과자 청량음료등은 먹지를 않았습니다. 먹거리는 생협에서 시켜다가 반드시 내가 만들어서 먹었고(출산하는날 아침 까지도 반찬을 만들어 두었다니깐요~^^~) 특히 아침식사는 한번도 거르지 않았고 직장생활 동안도 늘 도시락을 싸다니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풍욕은 하루2회를 원칙으로 했는데 못할경우 하루 한번은 절대로 빠트리지 않고 해주었고 냉온욕도 조산기가 있다는 9개월 이전까지는 주에 2회~3회정도는 꼭 해주었습니다. 6개월 이후에는 요가도 병행하다가 병원에서 몸에 무리가 있다고 해서 두달정도 하다가 그만 두었구요^^(저의 목표는 자연분만! 모유 수유 였기에 좋다는건 다 해볼려구 했지요^^)
그런 자연요법에 관한 생활들을 철저히 지켜서인지~~~
출산 하는날 집에서 오후 6시쯤 부터 가진통인것 같은 약간의 진통을 하다가 오후 8시쯤 부터 2~3분 간격의 진통이 오기 시작해 출산 병원인 청담마리 병원에 9시10분쯤 도착했는데 분만대에 오르니 아기 출산이 80% 진행 되었다고 해서 20분정도 젖먹던힘 주었더니 저의 소중한 아기가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지요! 목소리도 우렁차고 눈을 번쩍 뜨고 태어나서는 태어나자 마자 엄마 젖을 얼마나 잘 빠는지~~~ㅋㅋ 지나고야 느꼈지만 출산 스트레스 없이 태어난 아기가 얼마나 건강하고 짱짱한지를 깨닳았습니다.
태어난날 나체요법은 최민희 선생님 말씀대로 인큐베이터 안에서 아기체온에 맞게 2시간여동안 해주었고 12시쯤 아가를 데려다 주어서 빈젖을 새벽 3시쯤에 물리고, 마그밀물 한방울을 톡 먹이고 풍욕을 한번 시켜주었더니 아침까지 푹 잤습니다.
병원 이틀째는 끓인물에 오곡조청을 엷게 우려12cc정도를 약병에 넣어서 먹이자 잘 먹었습니다.
순산을 한 덕분인지 몸이 무척 가벼웠고 3일 단식기간 동안 거의 잠을 자지 않으면서 아가에게 젖을 물려가며 젖이 돌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우리 민이는 태어나자 마자 태변을 보았고 병원에있는 이틀동안과 조리원에서3일째 4일째 정도까지 이행변에 태변을 섞어보며 엄청난 양에 태변을 보아서 인지 황달은 거의 없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윤서처럼 물에 동동 뜨는 황금빛 똥을 기대 했지만, 최민희 선생님처럼 저의 모든 생활에 자연요법을 실천할수는 없었기에 우리 아가는 모유를 먹는 여느 아기들 처럼 황금빛의 묽은변을 누고 있습니다. 변은 한달 반 까지는 하루에 2_3회 정도 보았는데 요즘은 하루에 한번 정도 많은 양을 봅니다. 가끔은 이틀에 한번도 보구요~ 아직까지도 변이 묽은 편인데 언제쯤이면 되직한 이쁜변을 보는건지...?
지금69일째 되었는데 아주 건강하고 잘먹고 잘 놉니다.
배고플때 약간 캥캥 거리며 우는것 말고 는 거의 우는일은 없습니다.
밤중수유 때문에 고생도 약간은 했지만 그것도 지금은 자리를 잡아 갑니다. (모유수유를 해보며 이것이 진정한 엄마가 되는 길임을 뼈 저리게 느낍니다. 나도 이렇게 컷구나! 생각하면 부모님께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구요~~~전국에서 오늘도 모유수유에 열심히인 엄마들 모두모두 힘내자구요!!! 완모수 하는 그날까지!!! ~ㅋ~~~~~~)
단지, 요즘 봄이라 그런지 얼굴에 태열기 같은것이 약간 자리 잡았다가 낳아가는 과정에서 약간 까칠하고 건조한 피부느낌이 수분료션을 충분히 잘 발라주어도 낫는 기미가 없어서 걱정입니다. 다리 쪽에서 만졌을때 약간 오돌한 느낌이 있는데 가려워 하거나 불편해 하지는 않아서 풍욕과 냉온욕을 해주며 지켜 보고는 있는데 계속 그러면 소아과를 찾아 볼려구요~^^~
언제나 많은 도음과 조언을 주시는 수수팥떡에 감사 드리구요!
1년반쯤 있다가 둘째 생각도 해보거든요~ 그때는 좀더 철저하게 수수팥떡 활동하며 도움 받을수 있기를 살포시 기대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글구 회비 오늘 송금 합니다!!! ***^^***
한가지만 질문 드릴께요~ 출산후 부터 지금까지 미역국 계속 먹고 있는데 언제까지 먹어야 하는지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