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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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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건강한 임산부 되기.. 바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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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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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a72(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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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3-25 오후 7:2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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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3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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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임신 11주 접어들었습니다.
황금똥..을 읽고 꼭 해야 할 것들을 '음식'과 '운동'으로 나누어서 정리해 냉장고에 턱 붙여놓고.. 그대로 해보려고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제대로 하려니 정말 바쁘고 힘도 드네요~^^
최민희 선생님은 하루 7번 풍욕을 하셨다는데, 도저히 계산이 안 나옵니다...
유치원 다니는 딸아이는 특별히 저를 힘들게 하는 게 전혀 없고요, 남편도 열성적으로 도와주고, 저도 full time 일하는 거 없이 몇 가지 가벼운 일만 하면서 편안하게 지내는 편인데...
하루에 1번 풍욕할 시간도 의외로 잘 안 나네요.
그저 열심히 빼먹지 않고 하는 건, 발목 운동과 모관운동(부종과 고혈압 예방을 위해), 1주일에 한 번 쯤 각탕 할까말까...냉온욕과 합장합척은 아직 시작 안 했고요.
생수 2리터짜리 사다놓고 열심히 먹어보려 하는데, 워낙 평소에 물을 작 안 먹었던 습관으로 하루 1병 먹는 날이 거의 없습니다.
하루 세 끼 잘 갖춰서 챙겨 먹으려니, 그것 또한 보통 일이 아니더라구요.
인스턴트 빼고, 외식 삼가하면서 잡곡밥과 갖은 반찬들로 식탁 차린다는 게, 저로서는 사실상 종일 부엌에서 종종거려야 하는 큰 업무거든요~ ^^
그래서 가끔은 생협에서 나오는 라면, 피자, 빵... 이런 걸로 한 끼 때우고 싶은 유혹이 굴뚝 같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정말 궁금해요~
하루 1번이라도 풍욕을 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단 당연히 낫겠죠?
이런저런 운동들도 규칙적이지 못 하더라도 하면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언젠가 한의원에서 제 체질에 밀가루가 안 좋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우리밀로 만든 국수나 부침개, 빵... 이런 것들도 자제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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