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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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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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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수술하고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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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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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amake(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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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3-21 오후 12:2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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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6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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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육아종 수술을 했어요.
수술은 잘 되었구요...
수술 후 잘라낸 조직을 보니 5센치정도 아기 손가락 만하더군요.
(으.. 징그)
의사선생님한테 모유수유 한다고 이야기 했더니
먹는 항생제는 처방을 안해주시더라구요.
어제 하루 아기는 쌀미음에 분유랑 섞어서 먹였구요...
젖은 유축기로 짜서 버렸어요..
오늘 병원에 갔더니 오늘부터 젖을 먹여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다행인지..............
바르는 연고를 받아왔는데.. 이건 모유수유에 전혀 지장이 없다드라구요.
그리고 어제 유축기로 젖을 짜면서
막혔던 유선도 뚫렸어요.
그래서 젖 양도 오히려 늘어났어요.
아기가 어려 빠는 힘이 약해서 유선이 제대로 안 뚫렸었나봐요.
처음에는 양쪽다 짜도 50cc도 안되었는데
두번째 부터는 그 배로 나오더라구요.
유선이 뚫려서 그런지 젖 먹는 시간도 많이 줄었어요.
한번 젖 먹이면 1시간 가량 빨았었는데...
이젠 20분 정도면 양쪽 젖 다 먹게되어요..
정말 너무 걱정했었는데 걱정해주신 분들 덕분인지..
이렇게 전화위복의 기회가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할 나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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