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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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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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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io77(서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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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2-23 오후 5:4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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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4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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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3주하고 하루가 지났습니다..
아이두 자주 놀고 태동도 새벽마다 많이 느껴지고 있어요..
태동이 느껴질때마다 아이의 존재감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궁금한게 있어 글을 올립니다..
배가 당기고 뭉치는 것과 그냥 단단해 지는 것의 차이는 뭘까요??
제가 너무 무딘 탓인지 구분이 잘 안돼서 말이죠..
저번주에 병원에 가는 날이어서 진단을 받고 왔는데 요며칠동안 무리를 한 탓인지 배가 많이 단단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의사쌤님께는 당긴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심각해지시면서 아이가 잘 크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초음파 찍기를 권하셨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아이의 상태는 좋았구요..
병원에 다녀와서도 새벽마다 화장실이 가고 싶어 일어날 때쯤되면 배가 단단한 듯하여 일어나서 볼일을 보고 가만히 있는데도 단단해지고 그러다 조금 쉬면 다시 풀리고..
그냥 맘편하게 갖고 있자 맘 먹지만 자주 이래서 걱정이 조금 되더라구요.. 오늘두 집안 청소를 무리하게 한 탓인지 배가 또 단단해지더라구요..
요즘 부쩍 이래선지 아이의 태동도 조금은 덜 한듯한 느낌이구..
제가 너무 걱정을 하는 건가요?
그리고 한가지 더 질문인데요...
똑바로 누워서 자면 아이한테 스트레스를 주는 건가요?
저는 똑바로 누워 자는 게 편하다고 했더니 지인이 그러면 애한테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점점 날이 가면 갈수록 궁금하고 걱정되는 것도 많아지고 아이한테 미안한 맘두 많이 들고..
너무 무딘 엄마를 만나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답변 부탁드리고 오늘두 저녁시간 즐겁게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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