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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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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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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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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2-22 오전 11:5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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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7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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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부하랴, 아기돌보며 살림하랴
정말 바빠지시겠네요.
저는 아기가 만 4개월 지난 후부터 일을 시작했는데요,
미리 모유를 좀 짜놓고,
일하면서는 만 8개월까지 낮에 2번 젖을 짰어요.
그렇게 해서 만 8개월까지 아침 저녁엔 직접 젖 빨리고,
낮에는 이유식과 모유를 병행해 먹였구요,
만 8개월 지나서 부터는
아침 저녁만 젖 먹이고,
낮에는 죽과 우리콩두유, 간식 약간... 먹였어요.
우선 흰쌀미음부터 이유식을 시작하시구요,
학교에 다니더라도 아침, 저녁에는 직접 젖을 빨리시길 권합니다.
낮동안 떨어져 있더라도 밤에 젖 빨리면
아기와 애착도 깊어지고, 아기 정서 안정과 발달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엄마도 마음이 덜 무겁구요....
낮에 젖을 짜기 어렵다면
낮에는 계획하신대로 산양분유 먹이세요.
콩에 반응이 없다면 두유 한차례, 분유 한두차례 먹여도 되구요...
오곡미음을 쑤어 분유에 섞어 먹이기도 합니다.
우선은 아기가 잘 소화시키느냐가 중요하니
조금씩 먹여보고, 변을 살펴보세요.
피부에 반응이 나타나지는 않는지도 체크하시구요...
지금 최선을 다하고 계시잖아요...
자책하지 마시구요,
학교 가시기 전까지 아기와 더 많이 눈 맞추며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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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현숙(2006-02-22):
감사합니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네요.. 열심히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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