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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마음 편히 가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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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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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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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2-16 오후 5: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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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3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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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임신중일때
최민희 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뱃속에서의 하루가 나와서의 한달 보다 더 중요하다"
뱃속에서 하루하루 여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뜻이지요...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하루하루 더 야물어지고 있을꺼에요.
예정일이 지났는데 아기가 나올 기미가 안보여
많이 걱정되시지요?
하지만,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고
예정일이라는 것이 평균 수치를 잡아 놓은 것이니
걱정마시고 좀 더 기다려보세요.
보통 예정일 플러스, 마이너스 2주는 '정상'이라고 하잖아요.
신라영 총무님도 둘째 출산때 예정일보다 열흘이 되도록
나올 기미를 안보여 무지 걱정했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예정일보다 좀 늦게 소식이 왔을뿐
건강한 아기 낳았답니다...
아기가 엄마 맘 읽구, 곧 신호를 보낼꺼에요.
병원에서 예정일 지났다고
지금당장 수술하자거나 촉진제를 놓아야 한다고 하는 것이 아니니
좀더 느긋하게 기다려보세요^^
순산하시구요,
아가 낳구 소식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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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승희(2006-02-17):
흐..고맙습니다... 혼자 있음 괜찮을텐데.. 친정 엄마가 와 계시니 더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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