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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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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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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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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2-13 오전 12:1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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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4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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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에 알려드리긴 했는데...
그곳에서 인터넷이 된다면,,
광주방송에 가서 최민희대표님의 강의를 들으시면 좋겠네요^^
두분이 잘 준비하셔서 건강하게 아가낳고 소식도 전해주세요
1. 질 입구가 많이 가렵고 빨개요...
왜 그런지 모르게 임신중에 질 입구가 가렵고 빨갛게 발진 난 적이 많았는데 아기 낳을 때가 다 되어서 또 다시 도졌네요...
제가 가려운것 보다 아가가 나올때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해서요.
미지근한 물에 소금타서 씻고 말리면 빨리 나을까요? 빨리 나을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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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나올때가 되면 질입구가 부드러워져서 그렇답니다
아가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엄마가 괴롭죠,,,
죽염수 소독해주는 것 도움이 되구요
좌욕도 도움이 됩니다
2. 서있다보면 허벅지가 가끔씩 말도 못하게 아파요...
하루에 4-5번씩은 허벅지가 말도 못하게 아픕니다. 왜 그렇게 아픈건지는 모르겠지만 자연스런 현상이라고는 하는데 출산이 진행되기 위한 과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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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출산때가 가까워지면,,,배가 불러서 다리로 내려가는 혈액순환이 원할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리기도 한듯 하고 통증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그러니 오래 서있지 마세요
그리고 저녁에 각탕을 해주면
다리의 피곤도 풀리도 잠도 한결 쉽게 주무실수 있답니다
3. 밤에 자다보면 배가 많이 아파요.
밤에 숙면을 취해야하는데 화장실도 거의 시간에 한번씩은 가고 배도 많이 아파서 자주 깨요. 빼가 딱딱하게 뭉쳐서 아픈데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조금 누면 괜찮아지고요. 이것도 진행되는 과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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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나올때가 되었나 보네요,,
그럴때마다 심호흡하고 마음을 가다듬으세요
걱정하지 않고 또 생각보다 심하게 아프지는 않아요^^;
견딜만한 고통이랍니다(지나고 나면 이런 소리를 할수 있어요^^;)
그러니 마음 편히 가지세요
4. 몸무게가 줄어가네요.
임신 초기에는 입덧으로 고생 많이 하고 중기이후부턴 살이 붙는가 싶더니 두달사이에 몸무게가 약 2킬로 밖에 늘지 않았어요. 저번주에 진찰하러 갔을 땐 10일이 지났는데 몸무게가 그대로에...어젓께는 쟤보니 1킬로가 빠졌더라고요. 아가만 건강하면 몸무게는 상관없죠?? 아기가 크지 않아서 너무 고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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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엄마가 힘든가 보군요
살이 빠져도 아가에게 영향이 있는 건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출산때가 되면 양수가 좀 줄어든다고 하던데..
1킬로그램씩이나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으나 몸무게에 영향이 갔나 싶네요
이제 걱정하지 말고,,
매일 아가와 건강하게 만나자는 이야기를 나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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