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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모유수유 질문에는 소극적이 되어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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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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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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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2-02 오전 2:2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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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3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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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제가 야무지게 젖을 먹여 키운 것이 아니라서
모유수유 질문에는 이렇게 답을 미루다보니..
어제도 답을 못드렸네요
지나서 생각하니
모유수유는 주변의 적극적 도움과 엄마의 의지가 더해지면
거의 성공할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큰 아이 젖먹이려고 당차게 마음 먹었음에도
젖이 부족한 것 같다는 자신없음과
요즘 세상에 분유도 있는데 뭐 그리 애쓰냐는 친정엄마의 꼬임에...
그런데..모유중요성을 알고 난후에
여동생들에게는 강요에 또 강요를 하여 여동생 셋이 모두 두아이씩 젖먹여 키웠답니다
저도 같은 친정엄마가 낳았으니 젖먹여 키울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답니다
저희 회원중에도
큰 아이은 제왕절개 수술후 젖이 부족하여 분유만 먹여 키웠고
젖도 절로 말라버려 젖이 없나부다 했었고
둘째도 수술하였으니 분유만 먹여키울 요량이었는데..
둘째는 분유꼭지를 빨지 않고 젖꼭지만 빨아서
굶다시피 젖만 먹였답니다
그런데..2돌넘게 젖을 먹었답니다^^
그러니 이영란님도 할수 있으시답니다
본인을 믿고
미역국 하루에 6회이상 드시면서 젖을 규칙적으로 빨리다보면
대개의 경우 모두들 먹일수 있답니다
하지만 몸관리 잘 하는 건 필요하겠죠
건강한 엄마에게서 건강한 젖이 나올테니
지금부터 황금빛똥을 누는 아기...에 나와있는대로
풍욕도 하루에 2회를 꾸주히 하고
생수도 자주 충분히 드시고
채식위주로 채소를 충분히 드시면서 생활하시면 젖먹일수 있는 몸준비는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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