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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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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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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모유수유에 관한 한 종합병동 같아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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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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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zimi17(이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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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2-01 오후 4:0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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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9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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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기 몸무게가 잘 늘지 않는 것 외에도...
1. 젖 몽우리가 있는 쪽이 아무래도 양이 적은 것 같아 어느 정도인가 보려고 우유병이 짜 봤더니 색깔이 나중에 분홍색이 되는거예요.
피가 나오나 싶어 오늘 아침 부랴부랴 산부인과에 갔더니 젖 전체가 그런 것은 아니고 젖몽우리 있는 부분에만 유선염이 생긴 것 같다고 약을 처방해 주었어요. 이틀 먹어보고 나아지면 다시 젖을 먹이고 안되면 외과에 가 봐야 한다네요.
2.아기가 그동안 잠을 너무 안자서 트림을 시켜줄 새가 없었어요. 그랬더니만 장에 가스가 가득 찼다고 해서 소아과에서 처방해준대로 장약을 먹이고 있고요. 장약을 먹어서 그런가 어젯밤에는 보채지 않고 제법 규칙적으로 잤어요. 그런데 오늘 낮에 또 한 4시간 연속 젖 먹이고 트림시키고 하다보니 4시간동안 아기를 내려놓을 틈이 없었어요. 트림도 나오는 게 아니고 안 나와도 15분 동안은 안고 있어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젖 먹이고 15분동안은 안고 있는 정도고요. 그 정도만 해도 괜찮은 건지도 모르겠고...
왜 이렇게 되는게 하나도 없는지 모르겠어요.그래도 오늘 아침에 간 과에서는 젖을 짜보더니 젖 양이 모자르지는 않는 것 같다고.. 아기 몸무게도 기다려보자고 말해 주어서 그나마 위로가 되었지요.
점심 때 아이가 젖을 먹다가 떼를 쓰며 울어서 흰쌀 미음을 분유병으로도 먹여보고 숟가락으로도 먹여 보았는데 조금 먹다가 그나마 잘 먹지를 않네요.
이 고난이 끝날 날이 올까요? 언제고 끝나서 아이가 젖을 잘 먹고 쑥쑥 커주기만 한다면 잘 견딜 수 있을 것 같으네 시시때때로 이러다가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결국 분유로 키워야 하는 건 아닌가 두려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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