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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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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가를 느닷없이 낳고 걱정이 많으셨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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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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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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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1-16 오후 10:0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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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6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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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애써서 젖을 먹였으면 하는데..
병원에 꾸준히 상의드려서 젖을 먹이면 안되는지....
빨리 태어난 아가일수록 많이 안아주고
엄마 목소리를 들려주면 좋다니 그런 배려가 가능한지 상의드려보세요
예전에 인간극장인가요,,뭐 그런 코너에서
빨리 태어난 아가에게 엄마랑 아빠가 목소리도 들려주고 손도 잡아주는 게 있던데..아무래도 엄마의 젖이나 목소리가 아가에게 필요할 거라 생각이 되네요
호박즙은 지금도 드셔도 되구요
대신 미역국도 하루에 6회정도 부지런히 드시고
젖을 규칙적으로 짜주셔야 젖이 줄지 않는답니다
아가가 퇴원하면 젖을 먹다가 버리기도 해서,,,냉동실에 젖이 많으면 안심이 된답니다
손목 아픈 것은 겨자찜질도 해주고 하면서 견디다가
나중에도 좋지 않으면 아가 돌쯤 되어 젖을 말려주세요
젖을 짜면 젖이 주는 것은 자연스러우니
규칙적으로 젖을 짜는 자극이라도 줘야 한답니다
손목으로 짜기 힘들면 전동유축기 대여를 하여 젖을 짜세요
아가가 퇴원하여 엄마 품에 올때까지는 마음이 놓이지않고
계속 걱정스럽겠지만,,,그래도 엄마가 의연하게 있어야
아가 마음이 더 편할테니
엄마 아빠는 의연하게 있으시길...
그래서 부모노릇이 어렵다,,싶을때가 자꾸 생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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