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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35주된 임신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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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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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ine(김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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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1-10 오후 2:5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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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4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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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한해도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래요
첫아이가 4살이 되었어요.
아무것도 몰라 매일밤 울고 지낸 세월이 엇그제 같은데 35주된 둘째를
품고 있어요
참 많은 도움 받았는데 항상 감사드립니다 (--) (__)
둘째아이 임신은 첫아이와 너무 달라서 당혹스러운게 많네요
첫아이때는 가슴이 많이 불고 몽우리도 크게 잡혀서 나름데로 불편했는데 이번 임신때는 전혀 가슴도 불지않고 말랑말랑한게,,,혹시 젖이 잘 나오지 않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됩니다.임신기간동안 잘 자지도 못했고 신경쓰는일이 많았어요.체중도 별로 늘지 않고 ..이런것이 혹 이유가 되나요?
첫아이는 두개혈종이 심해서 한달을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보내서 유축기로 짜서 날랐고....더군다나 3개월쯤엔 식도염이 너무 심해 제가 병원에 있느라 모유수유를 제대로 하지 못했어요..
이번엔 모유수유를 꼭 하리라 다짐하고 다짐하는데 ....
걱정이네요...
제 가슴상태가 괜찮은 건가요?
둘째 아이지만 첫아이처럼 걱정스럽고 조심스러워요
괜찮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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