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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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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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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렇게 먹어도 되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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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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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tia21(송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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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12-27 오후 6: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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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0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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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너무 허기가 져서 힘이 들더라구요.
그렇지 않아도 별로 살이 없는데다 계속 빠지니
버틸힘이 생기지가 않아요.
그래서 일단 먹고 토하자 생각하고
우선 생각나는건 먹고 조금 있다 토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요.
제가 임신전에는 잡곡밥에 유기농 채소, 야채, 과일만 먹었었는데..
밥은 영 먹히지 않고 특히 잡곡밥은 소화가 넘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바나나, 오렌지, 그리고 생각나면 메밀국수를 시켜먹는다거나
그렇게 시켜먹게되요.
집에서 밥을 안한지가 열흘은 되가는것 같아요.
냄새때문에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서요.
아뭏든 집에서 음식냄새 나는게 너무 힘들어서요..
다른 음식 조리하는것도 견디질 못하네요.
처음엔 안먹고 버티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들을 먹었는데
바나나 오렌지 같은건 농약도 엄청 많을테고
유기농 먹은후론 거의 외식을 해본적이 없는데
당기는 걸 한번씩 시켜먹다보니 찝찝한 마음이 넘 크네요.
그래도 먹는게 좋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우선 풍욕은 열심히 해보고 있구요.
그런데 집 거실이 좁아서 8자를 만들어 기어보기엔 너무 어지러운데
원형은 안되고 꼭 8자 모양이어야 하나요?
늘 감사해요....
아이를 갖고보니 더 감사함이 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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