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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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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축하 축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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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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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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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12-16 오후 3:3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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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0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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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때문에 힘들어도 그래도 인생에서 제일 잘 한일이
아이 둘을 낳아서 서로 가족이 된 일이라고 되뇌이곤 하거든요^^;
아가가 배속에 잘 자리잡고 크는 것도 축하,,
변비가 있어서 효소 드시고 변을 보신 것도 축하^^;;
설사를 자주 하시는 건 아니죠?
이제 변을 잘 보셔서 속이 편해졌으면 앞으로는 음식 조절을 잘 해보세요
설사를 한두번 하고 괜찮으면 계속 드셔도 되는데..
말씀드린 것처럼 음식 조절이 함께 되어야 해요
특히 아가가 생기면
아가가 없을때와는 다른 삶이 펼쳐진답니다
그중에 가장 큰 변화가 아이를 잘 먹여 키워야 하니
부엌과 엄청 친해지는 거예요^^
배속의 아가때부터 음식 조심하면서 지내야 건강한 아가를 낳고
건강하게 낳은 것이 건강하게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일이예요
아가가 없을때는 대충 먹고 외식도 자주 하더라고
아가낳고 젖먹이려면 엄마가 잘 드셔야 하고
또 이유식 해야 하고 그러다 돌만 지나고 하루에 3끼 잘 챙겨 먹여야 하고
그래서,,,요즘 드는 생각이
음식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참 중요한 인생준비이며 태교인것 같아요
혼자 살더라도 음식을 제대로 해드셔야 한다고 봅니다
하물며 아가를 키우는 엄마는
음식만드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나물이며 된장찌게며 맛잇게 끓여 드셔요
특히 변비일때는 생수를 자주 충분히 드시는 것,,,
밥할때 현미 콩등 잡곡을 넣어서 드시구요,,,
채소도 충분히 드시는 등 식생활에 변화를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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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아(2005-12-16):
아~~친절한 답변 넘넘 감사드려요~~^^ 이제야 맘이 좀 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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