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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34주차 임산부입니다. 지금 병원에서 글을 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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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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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zimi17(이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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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12-13 오전 1:2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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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8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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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이슬이 보여서 정기적으로 다니던 병원에 갔더니, 몇가지 검사를 해보더니 산기가 있는 듯 하며, 인큐베이터가 있는 병원에서 정확한 진찰을 해보라고 하더군요...
큰병원에서 진찰을 해보더니 산통이 있으니 입원을 해서 어느 정도 분만을 지연시키며 상태를 지켜보자고 해서 지금 분만지연제를 맞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말하기를 자궁이 1~2센티 열려있고 자궁경도가 3센티 정도 된다고 하며, 지금 상태로 보아 2주 정도는 분만을 지연시킬 수 있고, 되도록 36~7주 까지는 모체내에 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제 경우 분만지연제를 맞는 것이 좋은지, 또 2주 뒤에 출산을 할 경우 자연분만이 가능할지, 출산후 아기의 건강은 어떨지 등 많이 걱정이 됩니다.
꼭 좋은 조언들 많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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