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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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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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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먹거리 조심하며 모유수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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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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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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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8-22 오후 12:1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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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6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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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돌보는 일, 정말 쉽지 않지요?
백일 지나면 아기 돌보는 것도 수월해지고,
밤에 잠도 좀 잘 수 있으니 조금만 참으세요^^
아기가 4~5일 때로는 일주일 정도도 변을 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힘들어 보채거나 칭얼대는게 아니라면 우선은 지켜보세요.
따뜻한 손으로 배를 시계 방향으로 문질러주세요.
따뜻한 물에 아기 엉덩이를 담그고 엄마 손가락으로 항문주위를 톡톡 쳐서 마사지 해주세요.
변이 잘 나오도록 면봉에 올리브유를 묻혀 항문에 발라주기도 합니다.
요즘 아침, 저녁에는 서늘하고, 바람도 차니
아기가 찬 바람 맞지 않게 해주세요. 목욕 후엔 뒷 단도리도 잘하고요...
겨자습포를 하거나 겨자찜질(겨자:밀가루=2:8)을 해주면 기침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젖을 먹이고 계시니 엄마가 감잎차 챙겨 드시면서 젖 먹이시고요...
저희 아이는 생후 3주까지 황달이 남아있어 풍욕을 시작했었는데요,
풍욕 후 태열이 확~ 올라왔었습니다.
풍욕이나 냉온욕을 꾸준히하면 몸안에 내재되어 있던 소인이 반응으로 확~ 나타나지요. 먹거리 확실히~ 조심하며 젖 먹이고, 풍욕 꾸준히 해주세요(엄마 아빠가 알러지가 없다면). 저희 아이는 8개월 정도에 좋아졌어요.
태열이 아토피가 되는 것은 아니고요,
한의에서는 태열은 몸속에 노폐물이나 속열이 쌓여있어 피부를 통해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토피는 피부 면역체계가 교란되어 나타나는 알러지 질환이고요...
그래서 태열은 엄마가 먹거리 조심하며 젖 먹이면 대체로 땅 밟을 무렵, 돌 무렵에 좋아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기들의 경우 태열, 아토피, 땀띠 등의 증상이 거의 같게 나타나기 때문에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현재 최선은 엄마가 먹거리 조심하며 젖 먹이는 것입니다.
방부제, 색소, 조미료가 든 가공식품, 인스턴트 식품을 피하고,
흰밀가루음식(특히 빵~) 육류, 유제품 등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토하는 것은 젖을 너무 자주 먹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 동생의 경우도 그랬거든요...
이제 한달이 지났으니 칭얼댈때마다 젖을 주기 보다는 두세시간에 한번 정도 젖을 주세요. 젖 먹인 후 트림 꼭 시키고요...
아기와 눈 맞추며 행복한 모유수유하시고,
엄마 몸도 잘 회복되도록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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