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멍울이 생긴 건,,,
겨자찜질 해주시고,,젖빨리세요
그러나 엄마가 몸이 약해서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라면,,,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젖을 서서히 줄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집안 일은 대충하시고,,
아가 젖먹이고 쉬고,,,풍욕도 하고,,,각탕도 하면서 지내세요
너무 열심히 하려고 하지 말고,,
마음을 열고 쉬엄쉬엄 생활하셨으면 해요
작은 아가도 ,,,큰 아이도,,,집안 일도,,,
엄마 문제는요,,
무릎이 시리다면,,,겨자찜질도 하고,,
각탕도 하고,,풍욕등을 하다보면 서서히 좋아질 거예요
갑상선은 예전에도 문제가 있었던 건가요?
아님 이번에 생긴 증상인가요?
몸이 넘 약하거나 하면 젖을 먹이는 것은 고려해보셔야 해요
이제 처음 나타난 증상이라면,,,
그리고 한의사샘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약물 치료는 좀 미루고,,,
한의원치료부터 받아 보시면서 상태를 체크하세요
한의원치료와 병행하여
채소를 충분히 드시면서 두유를 꼭 2팩씩 드시고,,
풍욕을 꾸준히 해줘보세요
예전에 갑상선 암이었던 회원도
수술후에 단식도 하고 ,,채식 생채식도 하면서 풍욕등을 하면서
갑상선을 관리하고,,,임신도 하고,,직장생활도 하면서 지내시고 계신 분도 계시답니다
큰아이의 문제는 많이 생각해야 하는 문제인 것 같아요
어떤 식으로 양육 방식을 정하느냐의 문제이지
먹을 것을 통제하는 문제가 아니거든요
사회가 인스턴트 식품등에 참 ,,, 관대하다는 것에 때로 화가 나긴 하지만,,,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나와 아이와의 관계가 문제인 듯합니다
저도 먹을 것을 많이 통제하는 편이지만,,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있어서 할수 없이 어울려 먹어야할 때는 통제하지 않았어요
모임을 할때도 감자를 많이 싸가거나 김밥을 가져 가거나,,,생협 과자도 많이 들고 가곤 했는데...아이들이 외면하기도 하고,,,다른 과자만 먹기도 했어요
하지만,,저는 원칙을 지켜서 우리 엄마는 외출을 하더라도
외식도 최소로 하거나,,,
도시락을 싸가지고 간다는 것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조금 더 커서 초등학생이 되니까,,
남의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고 오기도 하고,,,또 어느때는 의젓하게도 생일집에 가더라도 콜라는 먹지 않는다던지 ,,, 본인이 일정한 선을 정해서 조절하더라구요
그러니 엄마 입에서 먹지 말라는 소리보다는
이것 먹을래 저것 먹을래 하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요
수박도 잘라주고 떡볶이도 해주고 옥수수도 쪄주고 부침게도 만들어 주고,,,자꾸 이것 저것 먹이세요.
당분간은 아이와 잘 지내는 것에 신경써주세요
많이 안아주고,,,사랑한다고 이야기 해주고 ...웃어주고
신나는 노래 틀고 함께 춤도 추고,,
그러면 먹거리때문에 멀어진 것 같은 사이가 다시 찰싹 붙을 거예요
엄마와 다른 사람은 당연히 거의 모든 면에서 원칙이 다르기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차이가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
오히려 엄마가 일관적이냐가 중요하답니다
먹지 않아야 할 것을 규제하는 것과 화를 내는 것과는 다른 문제예요
과자,,,내아이를 헤치는 달콤한 유혹(국일 미디어) 책을 읽어보세요
아이가 세돌때까지는 철저하게 음식 조심하고,,,
그후에는 일주일에 한번이라던지..특별한 규칙을 정해서 불량식품을 먹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기도 하구요..
음식을 먹을때마다 겉봉지에 써있는 것을 함께 읽어보면서
성분을 확인하는 것도 장기적으로 공부도 되고
우리도 바른 소비형태를 몸에 익히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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