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출산후 4개월 갑상선항진이 심해요... |
|
| 이름
|
bsson12(손병숙)
|
날짜 |
2005-07-03 오전 1:45:48 |
|
| 조회수 |
734 |
파일
|
-
|
|
안녕하세요?
1.둘째가 만4개월이 넘었네요. 계속 한쪽만 먹고 2개월때부터 밤중수유를 안하고 8시간씩 푹자더니만 만4개월인 지금 2배정도 밖에 안늘것 같아요. 그래서 젖멍울이 생기더니 지금은 좀 아프기도 하는데 어쩌지요?
처음부터 먹고난다음 짜내지 않았거든요. 아이의 먹은양만큼 조절이 될거라며 짜내지 말라고 소아과의사가 그래서요.
둘째한테 넘 신경못써줘서 참 미안한 마음이예요. 집안일 한다고 조금더 울리고 젖도 제대로 못줄때도 있어서요. 낮에는 젖달라고도 안하고 제가 그냥 3시간 간격으로 주고, 대부분은 한쪽밖에 안먹으니 2시간지나서 다른한쪽 먹이는 일도 있었는데, 밤에 깨워서 먹일까요?
요새는 갑상선때문인지 젖도 잘 안나오는 것같고요.
변이 묽어 하루에 변만 10번 안되게 보는데, 딸기,토마토, 양배추, 양파 가 변을 묽게 한다고 의사가 그러는데 먹지 말아야 할까요? 다 제가 좋아하는것들인데요. 많이 먹기도 하고요.
2.갑자기 기운이 없어지고 몸도 가렵고, 팔,다리에 힘이 풀리고 떨려 검사했는데 갑상선항진이 심하다네요.
의사는 약때문에 젖을 끊어야 하지만 유예기간 한달을 주고 한달후에 호르몬약물치료 시작하자 했는데, 저희집안 한의사분이 절대 증상만 치료하는 호르몬약은 먹어서는 안된다며 비장에 문제가 있는것 같다며 원인을 치료하는 한약을 처방에 주었거든요.
혹시 자연요법으로 갑상선도 고칠수 있는지 궁금해서요. 면역체계 이상이면 분명 몸이 좋아지면 될것 같은 생각도 드는데요.
저 지금 넘 우울해요.
좀 도와주세요.
3.큰아이에 관한건데요,
시중과자류를 엄마만 안되는걸 알고 다른사람한테는 사달라고 하거든요.
제가 말려도 너무 애한테 스트레스 준다며 저만 이상한사람으로 몰리네요. 생협과자도 조금씩만 먹으라하니 몰래 숨어서 먹으려 하거든요.
동생한테 샘부리는 불안한 상황에서, 먹거리마저 통제하려니
제 말은 듣고 먹지도 사달라지도 않지만, 그게 아이에게 발달상 잘못하는건 아닌지 염려되서요. 물론 왜 안되는지는 설명하지만 아이가 상처로 받아들이는것 같아요.
하루는 유기농은 무조건 다 좋냐고 묻더군요.
유기농 마저도 많이 가리게 하고 마음껏 못먹게 한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안좋네요. 요즘들어 너무 좋아하는 고기도 잘 안해주고 기름진것 안먹이고 과자, 빵도 많이 못먹게 하거든요.
엄마가 밉다고 하는게 샘부리는것과 먹거리통제도 원인인것 같아서요.
그리고 저와 다른사람들이 일관성 없는게 양육에도 영향이 되는것 같아요. 제 말을 잘 안듣거든요. 저의 엄격하지 않은 양육방식도 문제가 되지만요. 몸도 편치않은데 이문제로 넘 스트레스가 되고 있어요.
학교를 다니면 유해음식들을 피할수 없을거라는 남편의 말도 일리가 있지만 그래도 그때가 되서 달라지겠지만 지금은 안좋은걸 아이에게 절대먹일순없다는 생각이예요. 그때는 어찌해야 할지, 지금도 아이와 주변인들에게 뭐라고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좀 도와주세요.
4. 백일쯤 냉온욕 처음했는데 산후에 한쪽 무릎이 시리더니 냉탕에서는
그쪽이 너무 시리더군요. 치마입고 의자에 앉았는데 아래서 에어컨이 나와서 그때도 무척 시렸거든요. 겨자찜질만으로 치료할수 있나요?
아님 한의원에서라도 치료를 해야하나요?
계속시리면 나이들어 어떤영향이 있는지 궁금해요.
감사합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