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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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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분유에 타는 오곡미음의 양을 늘리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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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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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in(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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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6-24 오후 5: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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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3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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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개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쭉 혼합수유했구요. 요즘은 손으로 짜면 겨우 한방울 나오는데도 우리 아가는 분유를 먹다가도 젖을 꼭 찾습니다. 잠깐 빨리고 젖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아 젖병꼭지를 입 가까이 가져가면 다시 맛나게 분유를 먹어요.
젖양을 늘리려고 갖은 노력을 했음에도
결국 완모수는 실패하고 그래도 지금껏 젖을 계속 물리고 있을 수 있다는게 우리 아기에게 고맙고 한편으로 내 자신도 대견하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 완모수하고 젖을 성공적으로 떼신 엄마의 글을 읽으니
아이를 셋을 갖고도 내겐 왜 저런 복이 없었나 서글퍼지기도 하고
후회되는 순간순간이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그건 그렇고
7개월 정도부터 분유에 오곡미음을 쑤어 타서 먹이고 있는데요,
분유 한스푼에 물이 20mL씩이지요?
예를 들어 분유를 180 타려고 하면 분유 8스푼에 물 160넣어서 타고 나머지 20을 오곡미음으로 넣었어요. 미음의 농도는 쑬때마다 조금씩 달라지지만 스푼으로 들어 올리면 줄줄 흐를 정도구요.
점점 미음의 양을 늘려가려고 해서 지금은 분유 140에 미음을 60정도 타먹이는데 오곡미음의 농도가 너무 진한 것은 아닌지...
제가 하는 방법이 맞은지
아기 변은 조금 된 편이긴 하나 변을 볼때 힘들어가거나 하지는 않고 하루에 2번에서 3번정도 봅니다.
오곡미음의 양을 점차 늘려서 나중엔 미음만 주게 되야할텐데
제 방법이 맞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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