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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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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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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함께 기뻐해주시는 수수팥떡여러분들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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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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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l(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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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6-24 오전 11:3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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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1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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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몸.. 노력하여 많은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될 수 있다면 아끼지 않고 나누겠습니다.
돌지난지 2주까지 젖먹이고 지금은 하루 세끼의 밥과 과일주스, 두유. 이런것들을 먹이고 있어요. 어른과 똑같이 한 밥에 반찬.. 다만 매운음식만 주지 않고 대부분 먹이고 있네요.
두유도 직접 갈아먹였었는데 간혹 물과의 비율을 잘못하면 영양의 균형이 맞지 않을까 우려도 되고.. 무엇보다 일이 너무 많아서 다음주부턴 생협의 두유를 먹이려고 합니다.
이제 어금니가 나느라 이를 만지면 아앙.. 하는 아기인지라.. 뭐든 씹어먹는데는 무리가 없어서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특별히 애쓰지 않아도 되고, 착유하기 위해 시간내야하는것도 아니고.. 이제는 애기 다키워놓은거 같은 기분이 들만큼 홀가분해졌습니다.
끌어안고 젖먹이는 시간이 줄어든 만큼.. 퇴근해 돌아오면 뽀뽀하고 안아주고, 최대한의 스킨쉽을 하려고 노력해요.
이렇게라도 하지 않음 사실은 제가 허전하고요.
엊그제 아산중앙병원에 가니 모유수유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공모전을 하더군요. 이제 많이 변화하고 있는거에요. 조금씩 변해가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시어머니는 여전히 분유를 먹여야한다며 저와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 어떤 일보다 내가 아기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믿고 있고 이것이 나와 아기를 더욱 끈끈하게 해주었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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