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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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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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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모유수유를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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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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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l(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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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6-22 오전 12:2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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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7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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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뗀지 열흘이 되어가네요.
임신을 하고 몸관리하면서 막연하기만 했던 모유수유를 이렇게 잘 해낸것에 스스로 감동합니다.
열달내내 마사지를 했어도 남들보다 더 심한 젖몸살로 고생할 때 쿨쿨 잠만 자던 남편을 내 평생 잊지 않으리.. 한을 품었던 것도 엊그제 같기만 합니다.
얼음주머니를 챙겨들고 모유를 담은 젖병들을 들고 출퇴근하던 일도 아련할 뿐이고요.
"모유를 먹여서 우리 아기는 감기한번 걸리지 않는 튼튼한 아이랍니다.."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으럼 하리라는 시작한 모유수유지만 아가보다 제가 더욱 행복했던 순간이었어요.
마지막 수유를 하고 아기를 재우면서 어찌나 눈물이 흐르던지요.
젖을 빠는 아이 손을 잡고 한참 저린 마음을 달랬답니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어요.
수수팥떡 덕분에 잘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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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희(2005-06-23):
저도 지금 직장다니면서 모유먹이는데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모유먹이면 정말 눈물이 흐를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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