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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7월 생활단식 잘 끝내고 생채식 중입니다. ....nanum(임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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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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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mo(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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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1-08-05 오후 1: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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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17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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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7월 생활단식 잘 끝내고 생채식 중입니다.
이름 nanum(임혜선) 날짜 2021-08-04 오후 9:08:21
7월 단식 잘 끝내고 생채식 중입니다.
아이들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생채식 실천 중입니다.
예전에는 아이들 반찬으로 계란찜, 계란말이 등을 주로 했는데,
지금은 단백질 반찬 외에 채식 반찬을 하나 더 만듭니다.
감자조림, 호박조림, 가지나물, 콩나물, 두부조림, 물김치 등을 돌아가면서 올립니다.
쌈채소에 채식 반찬을 싸서 먹습니다.
1회 먹는 반찬 양은 종지 그릇만큼 됩니다.
쌈채소에 고추장을 올리고 야채 반찬을 얹어 먹으면 고기쌈 부럽지 않습니다.
더운 날에는 물김치를 반공기 정도 먹습니다.
생식가루 물에 갠 것은 고소하고 맛이 좋습니다.
물에 갠 것을 숟가락으로 떠서 먹기도 하고, 쌈채소에 싸서 먹기도 합니다.
생채식 식재료들이 참 달고 맛있어요.
당근이 이렇게 단 줄 몰랐구요.
상추의 쌈싸름한 맛이 일품인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김치 국물이 별미더라구요.
제 미각이 살아난 것일까요?
부엌에서 반찬 만드는 시간이 늘어났지만, 지금은 이 일이 즐겁네요.
저는 7월 단식 이후 체중이 5.5kg 줄었습니다.
생채식 기간 동안 채소 먹는 양이 늘었는데
체중은 한 주에 1kg씩 빠지고 있습니다.
생채식을 하면서 배가 고프지 않아서 좋고,
기운이 떨어지지 않아서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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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21-08-05):
생채식방에 올려주신 임혜선 샘의 글을 이곳으로 옮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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