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미역국 다시는 뭘로 내시나요? |
|
| 이름
|
leeesgoh(이은선)
|
날짜 |
2005-05-14 오후 10:19:06 |
|
| 조회수 |
1019 |
파일
|
-
|
|
젖이 돌기 시작하면서 계속 물렸는데 젖이 돌처럼 딱딱해졌다면 드시는 음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미역국을 하루에 다섯번 정도 드신다고 했는데 혹시 소고기나 육류로 다시를 내고 계신 것은 아닌지요. 그리고 과일 섭치는 어느정도 하시나요. 과일도 손바닥에 올릴 정도가 적당합니다. 유제품, 우유도 삼가셔야 하고요. 아직 유선이 제대로 안 열린 상태에서 기름진 음식은 유선을 막습니다.
아기가 젖을 잘 못빨고 자꾸 잠 만 자려 하는 것은 젖의 맛이 없을 때인데요. 이런 식사를 할 경우 아이는 본능적인 후각으로 그 맛을 알아내고 입을 대려하지 않거나, 물리면 빨지 않고 잠 만 잡니다.
지금 돌처럼 굳어져 있으면 아기에게 계속 물리고 나머지는 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온습포는 피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오히려 자극을 주어 젖량을 늘릴 수 있고요, 남편에게 맞겨서 여기저기 막 만질 경우 그 역시 자극을 주어 젖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아기가 빨아주면 80%는 빼낼 수 있습니다. 일단 젖을 맛있게 만들어 아기가 잘 먹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나머지는 짜내주세요.
유방은 피부가 예민하기 때문에 양배추습포가 아주 좋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양배추를 한겹한겹 떼어 냉장고에 넣어 두신 후 꺼내어 유방을 덮어주면 되는데 이 때 젖꼭지를 가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어느 정도 식으면 다른 것으로 갈아주고, 양배추는 소염작용이 매우 뛰어납니다. 소염작용이 있는 쑥차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만 달게 만들어지지 않은 좋은 쑥차를 드시는게 좋습니다.
아기는 본능적으로 맛에 민감합니다. 엄마의 피로 만들어지는 젖의 맛은 엄마가 먹은 음식이 결정합니다. 젖뗄 때 까지 편안한 수유를 위해서는 먹거리에 꼭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