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아기가 코막혀 하네요. |
|
| 이름
|
bsson12(손병숙)
|
날짜 |
2005-04-11 오후 1:21:45 |
|
| 조회수 |
860 |
파일
|
-
|
|
안녕하세요?
아기가 감기가 걸렸나봐요. 코에서 그렁그렁 소리가 이틀나더니
어쨌밤에는 코가 막힌지 으앙하고 몇번 자다가 우네요.
아주 힘들어 해서 아침에 병원가려했는데 또 자네요.
코가 막히니까 젖도 많이 못빨고 그래요.
36.9 까지 뜨끈하다가 아침엔 내렸는데도, 만져보면 뜨끈뜨끈해요.
웬만하면 신생아는 감기안걸리던데 왜이런지.
넘 건조했나도 싶고요, 시원하게 키운다고 문을 너무 열었나도 싶구요...
밤에 넘 안쓰러워 죽염수넣어 줬더니 잘 자다가 2시간만에 또 깨네요.
에고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데...
큰애도 9개월까지는 감기안걸리던데 힘이빠지네요.
어찌 도와줄수 있을까요?
말도 못하는아기가 우니까 속상해요.
참 큰애가 요즘 넘 예민해져서요.
갑자기 한달새 감정과 말이 무척 어른스러워 졌거든요.
그런데 그게 토라지는거랑 협박하는거에서요.
젖먹이고 있으면 엄마가 넘 밉대요.
혼자서 책도 잘보고 잘 놀던 아이가 요즘은 거의 남의집에서
살다시피하고 먹거리도 단속이 안되네요.
놀이방선생님은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고 흥분상태로 관찰을 잘 안하려
한다고... 말만 단순히 어른말 따라한다고 ...
걱정거리가 늘었네요.
일시적일거라 생각되지만, 큰애가 겪어야할 산이라고 생각되지만
갑자기 맘이 약해지네요. 에궁...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