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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답변감사합니다. 한가지만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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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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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wjdrnr(최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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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06 오전 9:3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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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0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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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영님,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풍욕을 하다가 갑자기....'라는 글을 쓴 최문영이랍니다. 아이하고 며칠 실갱이하며 정신없다가 오늘에서야 답변글을 보게 되었답니다. ^^ 제 경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참 행복하군요...
질문글을 쓴 이후로 새로운 증상이 생겼거든요... 유륜부분이 목욕할 때는 안그러는데 평소에는 가려우면서 이젠 각질 비슷한 딱딱한 것이 생기구요, 어쩔때는 가뭄에 쩍쩍 갈라지는 땅처럼 갈라질때도 있답니다. 게다가 유륜뿐 아니라 오른쪽 다리, 오른쪽 어깨 주위도 간지럽기 시작하구요, 좀 긁으면 빨갛게 일어나 아토피처럼 되더라구요...
지금까지 한번도 아토피같은거로 고생해보지 않았는데, 첫째때도 없던 증상이 나타나니 참 당황스럽습니다.
첫째때와 좀 다른 점이라고는 식생활에 잇어서 첫째때는 고기나 생선이 보기만 해도 냄새나는 것 같아서 거의 안먹었거든요, 그런데 직금 둘째 임신때는 생선을 먹어도 냄새나지 않고 오히려 삼겹살이나 고기가 땡겨서^^ 좀 먹고 있는데 그게 문제일까요?
엄마가 된다는 일이 참 힘들다는 것이 뼈속깊이 느껴지는 나날들입니다.제가 원래 애 셋을 계획했는데요, 요즘은 점점 의지가 흐릿해 진답니다.호호
그리구요, 요즘 가끔씩 시부모님들이 방문하셔서 1주일 전후로 계시다 가시는데요, 그럴때면 풍욕을 거르게 된답니다.(어른들 계시는데 방에서 옷벗고 풍욕하기가 참 그렇더라구요) 테이프를 들어보니 풍욕을 처음할 때 반드시 30일이상을 계속해야한다고 되었던데, 저처럼 2주일 하다가 1주일정도 쉬게되고, 또다시 하고.... 이러면 효과가 안나는건지요...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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