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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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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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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11월 단식] 후기-y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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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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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mo(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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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12-07 오전 10:4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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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93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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求? 아무래도 자유게시판은 다른 글과 섞여있어
뒤로 밀릴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다음 단식 참가를 고민하는 분들, 참고하셔서
자신있게 신청해주시길~~~~~~
후기 올려주신 유병철샘께 감사드립니다^&^
다른샘들도 약속은 지켜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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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11월 단식] 후기 입니다.
이름 ybc1723(유병철) 날짜 201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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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월 단식에 참가 하였던 유병철입니다.
지난 6월에 본의아니게 교통사고로 한 3달정도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있는동안 진통제를 많이 먹게 되었는데 진통제 성분이 마약성, 스테로이드제 등등 간에 엄청 안좋은 약을 먹다보니 간약을 또 먹게 되었고 간치수는 항상 높았지요.
그렇게 지내니 당연히 살도 찌게 되고 몸도 아프지만 더 무거워지고 피곤한 날들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수수팥떡 가족사랑연대에서 하시는 단식에 대해서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고 10월달에 하려다가 기간을 놓쳐 못하고 이번 11월에 단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는데요.
그래도 아프면서 먹었던 약 성분을 모두 배출해보자 다짐하며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첫날 가서 해야할 것들과 단식기간중에 먹어야 할 것들을 챙기면서
이걸 다 어떻게 하나 하는 마음이 많이 들었지만 그래 한번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첫날 끝나고 바로 목욕탕에가서 몸무게를 재보았고
냉온욕을 시작하였습니다. 첫날부터 너무 좋더라구요 피부가 진짜 숨쉬는 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감식 이틀하고 드디어 단식 첫날부터 셋째날까지
배고플세 없이 물을 엄청먹고 죽염도 안놓치고 먹었지만
밤에 배가 고픈것은 어쩔수 없더군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관장도 하면서 배가 부글부글 하여서 참기 힘들었지만 꾹 참고 해보았습니다. 된장 찜질도 해보니 하고 나니 기분이 엄청 좋더군요.
4일차 5일차에는 회사에 출근하다보니 몸에 기력도 없고 움직이기도 힘들었는데 하루하루 견뎌 보았습니다.
그리고 보식이 시작되었는데 저는 미음단식을 하여서 보식때도 똑같이 먹더군요. 배고픈 것은 그대로 이더라구요.
이게 보식인지 단식인지 헷갈렸습니다.
그렇게 열흘이 지나고 처음 재었던 몸무게가 진짜 딱 5kg 조금 넘게 빠지고 몸도 헬쓱해지고 일단 항상 배가 많이 나왔었는데 쏙 들어간 제모습을 거울에서 보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저를 만나는 사람들도 다 하나같이 살도 빠지고 얼굴 혈색이 너무 좋아졌다고 주의에서 그런 이야기를 매일 듣다보니 저도 좋더라구요.
고생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진짜 힘들지만 그래도 즐겁게 잘해보았고 그동안 몸을 너무 고생시켰구나 하는 마음들어 미안한 마음도 들고 앞으로 어떻게 관리 해줘야할지를
잘배운거 같아 이번 단식 너무 너무 잘했다는 마음 들었습니다.
단식 해보려 하시는분들 두려워 하지 마시구 밥못먹구 어떻게 사나하는 마음드시더라도 내몸 오장육부에게 한 열흘동안 휴가 한번 주자는 마음으로 한번 해보세요.
내 몸이 다시 태어나는 느낌을 받으실 거라고 저는 생각되네요. ^^
두서없이 제가 느꼈던 것들 이것저것 써보았는데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매일매일 잘 챙겨주신 수수팥떡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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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15-12-07):
위글에 대한 답글은 퍼오지 않았어요. 자유게시판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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