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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기가 목이 쉬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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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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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ysky7(서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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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2-18 오전 10:4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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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4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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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답변 감사드립니다.
모유수유는 그만 아쉬워하고..대신 많이 안아줄께요.
매일매일 아기와의 전쟁인 것 같아요. 그래도 식~ 웃어주는 아기의 미소때문에 기쁩니다.
오늘 질문은, 어제 저녁부터 갑자기 아기가 울 때 목이 쉬어서 울더라구요. 너무 많이 울어서 목이 쉰 건지, 감기가 걸린건지...
재채기는 평소에도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감기이면 어쩌나 싶어서 급히 약국에서 체온계사가지고 겨드랑이에 넣고 체온을 쟀더니 처음에는 37도. 한참 후에는 37.8도 정도 되었어요.
체온은 많이 안 높은 것 같아 그냥 다독거려주고 안아주고..
오늘 일어나서 체온을 재니 36.7도네요.
여전이 목은 쉬고 재채기도 많이 하고.
오전에 감잎차 30ml정도 먹였어요.
지금은 아기 머리맡에 가습기 대신에 대야에 물을 받아 두었어요.
오늘은 잠을 제대로 못자고 조금 보채는 듯한데...
집에서는 베넷저고리에 기저귀만 차고 있는데, 혹시나 싶어서 속싸개로 살짝 덮어두었습니다.
괜찮을까요?
그리고, 아직은 베넷저고리를 입기때문에 손 부분을 뒤집어서 손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나요?
태열때문에 다른 분들의 글을 검색해보니 아가들이 손으로 얼굴을 긁는다고 하던데..그럼 손을 꺼내놓고 있다는 거 아닌가요?
저희 아가는 긁거나 부비거나..그러지 않거든요. 손을 안꺼내놔서 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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