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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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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가의 유형을 파악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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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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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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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2-02 오후 11:5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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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5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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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떻게 할지 자세를 결정하셔야 해요
대부분의 경우는 먹을 것을 좋아하고 관심을 갖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인데...
아가가 먹는 것에 관심도 없고 좋아하지도 않는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도 가늠해 보는 것도 해결방법의 하나라고보거든요
예를 들어 엄마가 별로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규칙적으로 드시지 않는 것,,
또는 아가 이유식만 따로 만들어서 아가에게만 먹이려고 하는 것도 싫어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 이유도 아니라면
아가가 목이 아프거나,,
입안이 헐어서 상처가 있거나 하여 물리적으로 먹지 못하는 상황은 아닌지,,,,이유식을 좋아하지않는 이유를 찾는 것이 큰 일중 하나입니다
젖먹이는 것이 이유식을 진행하는데 문제가 되면,,,
과감하게 이유식을 중심으로 가는 방법이 있고,,
잘 달래서라도 조금씩이라도 규칙적으로 먹일수 있다면,,
병행할수 있다는 뜻이랍니다
9개월밖에 되지 않는 아가이고
아직 이유식을 진행할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니
조급해 할 필요는 없지만,,
낮에 두세번은 이유식을 주로 먹이고,,
그외에 시간에는 젖을 충분히 먹이는 식으로 해보세요
어정쩡하게 태도를 정하지 못하고,,
어느때는 이유식을 먹이려고 애쓰고,,
어느때는 아가의 요구에 져서 젖을 먹이는 식으로
부모의 태도가 불분명하면
아가는 계속 지금처럼 울고 떼쓰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저희는 옆집의 친구를 불러 함께 먹이거나,,
가족들이 둘러 앉아 밥을 먹는 것도 식욕을 돋우는 방법중 하나이고
아이들이 잘 먹지 않을 경우에는 도시락을 싸서 공원이나 산책을 가서 먹이는 등 밥먹는 분위기를 바꾸기도 했었거든요
밥먹을때마다 아가를 밥상머리에 함께 앉혀두고,,
어른들이 밥먹는 것을 쳐다보게 하여
먹는 것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구요,,,
아가의 몸무게를 알려주지 않으셨는데,,,,
아가가 잘 크는지도 궁금합니다
이유식을 시작하신지는 얼마나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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