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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한꺼번에 질문 못해서 죄송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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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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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ysky7(서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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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1-18 오후 7:3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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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2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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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한꺼번에 질문을 해야 되는데...
1. 젖을 안 빨린다는 것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요.
지금은 6시간에 한번씩 유축기로 젖을 짜요.
(오늘은 왼쪽은 피가 안나와서 짜가지고 먹였어요)
이것도 하면 안되는 건가요? 그러면 젖이 땡땡하게 불잖아요, 이대로 그냥 둬야 하는 건가요?
그냥 놔둔다면 유방에 멍울이 생기는 건 아닌지...
하기야 다른 출산도움 책에 보니, 젖을 짜면 짤수록 생긴다고는 하던데..
젖 짜지 말고 그냥 놔둬야 하는건가요?
가슴에는 젖이 나오니 수유패드대고 브래지어 하고 있습니다.
도우미 아줌마께서는 가슴에 복대를 하라고 하셔서 어제는 복대를 하다가 풀었어요. 가슴에 복대를 하고 있을까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가슴에 젖을 다 짜낸다음, 복대를 하고 더이상 젖을 짜지 말고 그냥 놔둔다.
맞나요?
답변이 너무 애매모호해서요 ^^;
2. 지금 출산한지 12일째거든요..젖 양을 줄일려고 국을 먹지 말라고 했는데...미역국을 출산하고 먹는 이유가 젖 때문인가요? 아님 몸상태를 원래로 되돌리기 위해선가요?
지금 식사는 잡곡밥+미역국+나물반찬+백김치 등입니다.
부기 빼기 위해서 팥물 마시고 있구요, 젖 말릴려고 식혜 마시고 있구요...
젖 말리기 위해서는 그럼 식사때 미역국을 안먹어도 된다는 건가요?
3. 그리고, 호박물에 대해서요...
시어머니가 호박을 팩으로 보내오셨는데, 인터넷이나 다른 곳에 알아봤더니 호박을 출산하고 바로 먹으면 신장기능을 더 나쁘게 해서 한달후에나 먹으라고 되어 있던데요... 맞는 말인가요? 일단은 안먹고 시원한 곳에 놔뒀습니다. 한달 후에 먹을려구요...
4. 배에 복대를 하고 있습니다. 출산하고 병원에서 복대를 해놔서 계속 하고 있다가 갑갑해서 빼뒀는데, 출산후 복부의 원상회복을 위해서는 복대를 하는게 좋다고..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복대를 하고 있습니다. 괜찮은 방법인가요?
5. 오로에 대해서요...
지금 12일째인데, 혈액섞인 오로가 계속 나오거든요...
인터넷에 보니
<1주>
혈액이 섞인 오로가 나옵니다.
<2주>
황색이나 우유빛으로 오로가 변합니다.
<3주>
황색의 오로가 거의사라집니다.
<4주>
오로의 분비가 멈춥니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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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이은선>님의 글을 가지고 온 것입니다.
이게 맞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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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빨 면 계속 나오고 양이 늘어갑니다.
그러니까 땔 때는 빠는 자극을 주지 않으면 줄게 되어 있습니다. 젖을 갑자기 빨지 않으면 3일 동안 계속 불어나다가 삼일 째가 되면 불어나던게 멈춤니다. 본인도 느낄 수 있죠. 그 때 그 젖을 한꺼번에 다 짜내 줍니다. 그럼 젖이 말랑말랑해지죠. 젖을 약으로 뛰거나 조금씩 말리면 젖이 가슴에 남아 있게 되어 유방통이나 유방염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다 짜내주는게 좋습니다. 삼일 동안은 음식은 평소의 반으로 줄이고 육류나 쥬스류, 단음식, 기름진 음식은 먹지 않습니다. 목욕도 삼가합니다. 물도 하루 800cc 정도로 줄입니다. 이 이하로 줄여서는 안됩니다.
일주일 후에 다시 한번 짜주세요.
가능하다면 떼기 일주일전부터 음식을 평소의 7할 정도 만 먹고 수분양도 줄이는게 좋습니다. 칼로리 높은 음식도 삼가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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