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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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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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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보식 3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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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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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ncia(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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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06-04 오후 1:3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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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3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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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단식 후에,
그 전날 된장찜질한 것이 온열매트 플러그가 뽑혀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아
또 아침에 관장하고 출근하려니 미음 만들 시간이 부족해
하루 더 단식하고 된장찜질을 그 날 저녁 한번 더 할 요량으로 단식을 하루 더 연장해서 했답니다.
다행히 그 날은 플러그가 제대로 꽂혀있었지만
자다가 더웠는지 제가 온도를 몹시 내려놨더라구요^^;;
암튼 무사히 된장찜질도 끝내고 하여 보식으로 들어왔지요.
첫날, 그렇게도 먹고 싶었던 된장국을 망으로 된장을 잘 걸러 끓인 후
반공기 정도 마시고
미음도 좀 빨리 마셔선지,
트림이 자꾸 나고 위가 불편한 것 같길래
1차 보식을 8일 정도 좀 길게 가져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열흘 하면 좋겠지만 7월말에 여름 휴가가 있어 생채식과 중간 단식도
잘 지킨 후 채식으로 넘어가고 싶어서요.
생채식을 이어서 할 거니 괜찮지 않을까 제 맘대로 생각하게 되네요^^;;
첫째날은 흰 쌀에다 기장 섞고 감자 갈아서 미음을 쒔고
둘째날 점심은 첫째날과 같은 걸로, 저녁은 오곡가루에 감자섞어
미음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셋째날인 오늘은 어제처럼 오곡가루+감자 갈은 걸 먹고 있구요.
제가 예전에 10일 보식 과정을 적어두신 걸 기억해서 어렴풋이 생각나는대로 하고 있는데, 4일째, 5일째.. 8일간 보식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된장국에 두부 넣고 양파 넣어서 먹는 건 언제부터 될까요?
부드러운 나물에 숙주나물, 깻잎나물 같은 건 야채죽 먹을 때부터 먹어도 될까요?
어제 제사라 맛난 팽이버섯전이며 수박이며, 산적, 떡 등 너무 먹고 싶은 게 많았는데
냄새로 만족하며 꿋꿋이 버텼답니다.
다른 사람들이 먹는 걸 보며 묘한 희열감도 느꼈지만
으~많은 제사 음식이 자꾸 며칠 후를 기약하며 냉동실로 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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