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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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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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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명현반응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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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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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key(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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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11-23 오후 11:4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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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4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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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달에 생활단식 했었습니다.
기억하실련지...
단식과 3차보식까지 잘 끝내고..
비만으로 가려던 체중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고질적이던 어깨결림, 허리통증도 사라지고
가벼운 몸과 맘으로
단식의 기적을 몸소 확인했었더랬습니다.
꾸준히 풍욕과 냉온욕을 하며
생식은 못하더라도 채식위주의 식사로
몸을 관리하겠노라고 다짐했건만..
여름휴가와 추석을 지나면서
한번 흐트리지기 시작한것이 다시 예전의 생활에 젖어들 즈음..
다시 몸이 안좋아지는 것을 느끼며..
11월 혼자서 단식을 했더랬습니다.
11월3일부터 7일까지 단식, 그리고 3차보식까지 끝냈습니다.
6월단식처럼 모든것을 원칙대로 철저히 하지는 못했습니다.
각탕도 가끔 못하기도 하고 마지막 된장찜질도 하질 못했고..
40분 합장(?) 도 못했어요.
하지만 상쾌효소와 마그밀, 생수랑 죽염, 산야초 먹기,
관장은 단식하는 동안 철저히 했었습니다.
1차, 2차 보식은 잘 했었는데.. 3차보식은..
회식과 모임이 있었던 관계로... ㅠ.ㅠ
6월 단식때와는 달리(정말 날아갈 듯이 가벼웠고 별다른 명현반응도 없었거든요..)
이번엔 단식기간 동안은 머리도 좀 무겁고 아픈것 같기도 하고..
단식기간 동안 좀 힘들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그리 무리해서 한다는 느낌은 없어서
그냥 혼자서 단식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보식도 끝났지만..
아직 풍욕과 냉온욕은 매일 계속하고 있는데..
며칠전 부터 오른손과 팔에 도돌이가 돋고 가렵네요.
6년전..
둘째가 아토피로 고생할때..
제 오른손도 아토피라 할 정도로 도돌이가 심해져
진물이 나고 상처가 날 정도로 심했더랬어요.
아이가 자연요법으로, 특히 엽록소 유제로 효과를 보던 때라
제 손에도 유제를 바르고..
물론 모유수유중이라 채식하면서 유제를 발랐지만..
제게는 효과는 커녕 점점 더 심해지기만 했었더랬어요.
모유수유중이라 약을 먹을 생각도 연고를 바를 생각도 못하고..
그냥 그렇게 알로에베라로 보습만 했었는데..
어느날 점점 좋아지더니.. 멀쩡해졌던 그 손이..
6월 단식때도, 11월 한창 단식과 보식할때도 괜찮았었는데..
지금에서야 도돌이가 돋고 가려운 것이..
왼쪽 팔과 다리로도 번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풍욕으로 인한 명현반응일까요?
아님 이번 단식을 제대로 못해서..
나타나는 부작용 일까요?
이러다 괜찮아 질까요?
언제까지 그럴까요?
사람마다 제각각 틀리고 정답이 없다는 것을
작은 아이 아토피와 싸우며 알고 있음에도..
이대로 계속 진행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한 맘으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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