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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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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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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12일 생활단식을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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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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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iver(김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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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11-20 오전 11:2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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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2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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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식 2일, 단식 5일, 1차보식 5일의 12일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수수팥떡 생활단식에 대해서는 작년 12월에 신문기사를 보고 알았는데, 단식 중 관장을 해야하는 것과 12일동안 약속도 못잡고 혼자서 식이요법을 해야한다는 것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숙제처럼 미뤄놓고 있었어요.
굳은 마음을 먹고 11월 단식에 참여했고, 12일 동안 프로그램을 100%로 지키진 못해지만 무사히 마쳤습니다^^
감식 1일 야채죽, 감식 2일 점심에 업무상 빠질 수 없는 점심약속이 있어서 회5점, 알밥 조금에 완두콩을 잔뜩 먹었습니다. 이날만 아니었으면 식이요법은 100%였는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단식 5일 동안은 프로그램대로 산야초 효소 3번, 죽염, 상쾌효소, 물을 시간에 맞춰 먹었고, 생각보다 힘들지 않아서 3일째 되던날만 산야초 효소를 4번먹고 나머지는 다 3번만 먹었습니다.
보식 기간 1~3일은 수수팥떡에서 구입한 8가지 곡식가루(팔미생식??)로 미음과 묽은 죽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맛있진 않더라구요 ㅋㅋㅋ
식으면 맛없을 것 같아 보식기간 내내 점심마다 택시를 타고 집에가서 직접 끓여 먹었습니다.
보식 4일째 야채죽도 당근, 마른표고 불린것, 김, 5시간 불린 쌀을 믹서에 곱게 갈아서 위에 부담이 가지 않게 끓여 먹었습니다.
이날 미역줄기도 볶아 반찬으로 먹고, 녹즙도 소주잔으로 1컵 마시고, 귤 1개를 먹었습니다. 안먹다 먹으니 살짝 속이 쓰리더라구요(귤먹었을때)
보식 5일째는 집에 갈수가 없어서 본죽에서 야채죽 하나를 사서 1/3씩 점심,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풍욕과 냉온욕은 쫌..빠진날도 있었지만, 각탕은 매일매일 했구요, 특히 추워서 손발이 많이 차가웠는데 각탕하고 나면 온몸에 혈액순환이 되면서 후끈해지는 느낌이 들어 참 좋았습니다.
된장찜질은 단식 4일째에 했었는데, 숙변제거가 잘 되는지 눈에 띄는 효과는 체험하지 못했구요, 주말쯤 다시 해볼까 합니다.
12일동안 총 6키로가 빠졌구요, 원래 덩치가 커서 8키로쯤 감량되지 않을까했지만...아무래도 풍욕을 열심히 하지 않아서가 아닐까 하는 자책이 드네요.
단식절차를 지키면서 한 체중감량이라 피부는 훨씬 더 부들부들하고 밝아져서 좋더라구요^^ 만약 미용목적의 단순 절식이나 굶기였으면 피부는 더 안 좋아졌을텐데요..
보식 2차, 3차 동안에도 금토일만이라도 목욕탕에 다니며 10온 11냉과 풍욕은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오늘부터 보식 2차인데요, 2차보식까지는 아무 약속을 잡지 않아서 계속 점심마다 집에가서 현미밥, 나물반찬으로 소식, 채식하려고 합니다^^
어제도 연근, 더덕취나물, 가지고지를 사왔는데요,나물반찬에도 이것저것 도전해보고 자연 고유의 식품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서 참 기쁩니다.
수수팥떡 덕분에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기회를 얻어서 너무 좋구요, 선생님들께서 전화주시고, 문자주시면서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저처럼 이런저런 이유로 단식 망설이는 분들한테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마음만 먹으면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걸요...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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