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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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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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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100분 나체와 48시간 단식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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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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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im37(권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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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0-25 오전 10:0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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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1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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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드디어 아기 엄마가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1분진통으로 14시간만에 아기를 만났습니다. 병원에서 촉진제도 원하는 사람에게만 놓아줍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낳고 싶다고 해서 촉진제도 안 맞고 낳았어요. 아기를 받아주시는 간호사 언니가 너무 잘해주시고 남편에게도 분만을 촉진할 수 있는 호흡법과 자세를 가르쳐 주셔셔 잘 견딜 수 있었어요.
제가 아기를 낳은 병원은 의정부에 있는 필산부인과였습니다. 자연분만을 권장하고 르봐이예분만을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모자동실도 가능하고 의사선생님이 제가 원하는 대로 다 해주셨구요. 별로 좋아는 안하셨지만...
분만을 아주 많이 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곳이라 제가 아가를 낳을때 간호사님하고 의사선생님이 정말 정성을 다해 받아주셨던 것 같아요.
100분 나체는 어렵지 않게 시킬수 있었는데 이틀동안 아기를 굶기는 것이 참 힘들더라구요. 이틀동안 남편과 함께 잠도 못자고 돌보았습니다.
지금은 조리원에 와 있는데 초유가 아주 조금 나와 아기가 잠을 잘 못자요. 조리원에 오니 아기가 너무 기운이 없다고 분유를 먹이자고 하는데 제가 아주 심하게 반대해서 젖이 많은 엄마의 젖을 동냥해서 먹이고 있습니다.
아기가 제 젖은 참 잘 빨아요. 젖이 잘 나오지 않아서 문제지요. 빨리 젖양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미역국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22일부터 계속해서 제가 화장실을 못가고 있어요. 변비를 해소하는 방법도 가르쳐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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