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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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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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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저도 많이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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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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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su1(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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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9-21 오전 8:5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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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1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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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도 단식보다 감식이나 보식이 더 힘들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보식은 유난히 더 힘드네요. 제대로 할려고 하니...이렇게 힘든 거였어요. 지난번 보식은 많이 먹었던가 봐요.
정해진 양대로 오곡미음 120g과 된장국 1/2공기만 먹고 물 2L 마시고 산야초 아침 저녁으로 먹고.... 어제는 하루종일 기운없고 배고프고 물을 2L도 더 마셨어요. 오늘 아침엔 머리도 무겁고 속도 울렁거리고 팔다리 들어올릴 힘도 없네요. 단식한 김에 조식폐지를 해보려고 어제는 점심,저녁만 미음 먹었어요.
오늘 아침엔 점심 도시락으로 미음 싸고 조금 남은(거의 30~40g) 미음과 된장국 2~3숟가락정도를 먹었어요. 산야초 먹어도 어지러운기가 가시지 않고 두통에 속이 너무 안좋아서 조금 먹었는데.. 아직도 괴롭네요.
지금은 감잎차 마시고 있어요.
산야초를 마셔서 조금 나아지긴 했어요. 마시기 전에는 풍욕후 어지럽고 손떨림 증상까지...
월요일은 오전에 사찰요리학원을 가는날이라 가서 요리하면 더 힘들것 같네요. 흑...
암튼 현재는 머리가 너무 아프고 (날씨 탓일수도 있겠네요. 비가 와서...제가 원래 저기압이나 비오는날은 두통이 심합니다.)
속이 약간 울렁거려요.
그래도 단식후 생리통이 거의 없어요. 어제 시작했는데 시작하는지도 모르고 하더라구요. 그전에는 생리 며칠전부터 몸이 너무 힘들고 배도 아프고 그랬는데 며칠동안 전혀 못느끼고 시작했어요.
암튼 그래서 어제는 냉온욕을 못하고 집에서 각탕만 했습니다.
며칠은 각탕과 풍욕만으로 버텨야 겠네요.
생채식 시작하실 분들 같이 힘내요~!! (빨리 보식 끝나고 무언가 먹을수 있는날만 기다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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