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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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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단식 3일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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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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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su1(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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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9-17 오후 1:1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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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2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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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글 잘 안쓰는 사람인데 왠지 단식하는것을 기록하고 싶어 적습니다.
지난 6월에 혼자서 단식을 했는데 그때는 매일 각탕을 하지 않았고..매일 겨자 찜질도 하지 않았습니다.(단식 기간중 겨자찜질1회,된장찜질1회 했지요)
그리고 관장액도 생수 1리터인줄 알고 1리터로 했는데 이번 단식때는 2리터를 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니 훨씬 힘드네요.ㅋㅋ 1리터로 했을때는 배도 하나도 안아프고 붕어 운동 쉬엄쉬엄 하면서 20분 잘 버텼는데 지금은 그냥 20분 버티기도 힘듭니다. 심지어 어제 밤에 관장 하고 오늘 아침엔 어제 아침보다 몸무게가 늘었습니다.(200g) 어찌된건지....먹은거라곤 물뿐인데... 자기전에 먹은 상쾌효소와 물 500ml때문일까요?
암튼 지금까진 먹을것 유혹도 많이 안받고 있고 지난 단식때는 끝나고 먹고 말테다 하고 여러 음식 생각하느라 바빴는데 이제는 그런 음식의 유혹은 약간 덜하네요.
냄새 때문에 힘든것도 덜하구요.
단식을 하면서 동시에 슈거블루스를 읽으니 단식후에도 가공식품은 먹지 않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그래도 혹 앞에 놓이면 유혹에 넘어갈지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이 기회에 설탕을 끊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다만 당분간 채식을 해야 하는데 (하고 싶기도 하고) 10월이나 11월중에는 아기를 가지려고 해서 영양을 높여야 할텐데....식단을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살짝 고민입니다.
이틀 남은 단식 마무리 잘 했으면 좋겠고 이번엔 보식을 확실히 잘 해서 다시 예전의 몸으로 돌아가지 않아야 겠습니다.
제가 밤에 숙면을 못취하고 자주 깨는데 (오래된 고질병) 물을 많이 먹어 그런지 2~3시쯤에 꼭 소변이 마려워 깹니다. 물을 얼마동안 계속 많이 먹으면 그런 증상이 없어질까요?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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