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6일 보식을 끝냈어요. 감사합니다. |
|
| 이름
|
prettyhui(한희선)
|
날짜 |
2009-09-08 오후 4:22:33 |
|
| 조회수 |
8308 |
파일
|
-
|
|
6일 단식 후 6일 보식을 끝냈어요.
그 동안 하루 빼고 냉온욕도 매일하고
풍욕은 가끔 거르기는 했지만 열심히 했어요.
단식기간동안 빠진 몸무게만큼 보식 기간에도 빠져서
완전 결혼할 때의 몸무게로 돌아갔어요.
문제는 유지가 중요하다는 거겠죠.
오늘 아침에는 처음으로 녹즙을 마셔봤는데
손발이 따땃해지는 느낌이 났어요.
그동안 몸이 차가워서
날이 덥다고 신랑은 선풍기를 틀고
아이는 땀을 뻘뻘 흘리는데
저는 긴팔입고 있었거든요.
녹즙의 힘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변은 잘 보지 못하고 있어요.
계속 관장을 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이틀에 한번 정도로 할까요?
보식 기간동안 관장을 안 하고 첫변을 볼 때
몸이 어찌나 힘들던지
차라리 관장을 진작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마그밀을 산 것이 많이 있는데
하루에 두개정도 먹는 것은 어떨까요?
아직 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서요.
두개를 먹고 네개로 관장을 하면 마그밀의 양이 너무 많을까요?
9월동안에는 보식중이라고 생각하고
채식 위주의 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머리속에는 먹고 싶은 것들이 빙글빙글 돌아다니지만
정말이지 초인적인 힘으로 잘 버티고 있어요.
얼마전에 공원 앞의 통닭집의 냄새는
먹고싶다 * 100 의 느낌을 갖게 했어요.
보식 기간이 끝나면 아마도 제일 먼저 먹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항상 의지할 수 있는 이곳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가을 보내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