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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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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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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모유수유맘들은 왕따되기 쉽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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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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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alth(박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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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0-14 오후 5:5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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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0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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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매일 글을 올리게 되어서 좀 죄송합니다.
이현정님 말대로 이은선님의 글을 검색해서 다 읽었는데요 많이 도움이 됩니다..
3시간마다 꼭 젖짜주기/먹거리 조심하기-요게 포인트인것 같아요.
그동안 제가 음식을 너무 기름지게 먹은것 같아 반성합니다.
제가 워낙 육식을 좋아하거든요..여태껏 많이 먹었으니 모유수유하는 동안은 참아야겠어요..
근데,궁금한게 있어요..
이은선님 글을 보면 모유는 짜면 바로 냉동실로-조금이라도 녹은?모유는 안좋다고 -냉장실에 두고는 먹이지 말라고 하시던데요.
어떤책에는 모유에는 세균억제력이있어서 상온에서도 6시간까지 괜찮다고 해서 그동안 짜면 냉장실에 넣고 중탕으로 데워서 먹였거든요.물론 냉장실의 젖은 하루를 넘기지 않았구요..그리고 먹다가 남은젖도 섞어서 먹였어요..젖을 도저히 못버리겠더라구요..첨에는 젖이 넘쳐나서 아까운거 모르고 버렸는데 젖이 줄고나니까 한방울도 아쉬워서요..
그래도 아가 똥도 괜찮고 횟수도 괜찮아서 별 걱정안했는데..슬슬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밤중수유요..
최민희선생님 책에는 백일전후로해서 끊어야 한다고 되어있는데요..
이은선님 글에는 3시간수유라 밤중에도 먹이라도 하시네요..
제 아이가 76일째입니다.곧 백일인데 ..밤에는 한번먹고 대여섯시간씩 잘잡니다.오전까지도 잘자는데요..일부러 배고플까봐 안고 젖주면(병에담아) 기다렸다는듯이 잘먹어요..저녁에 배고파서 일어나는일은 거의 없구요..밤에는 젖을 주지 말아야할까요? 줘야할까요?
그리고..계속 길어지네요..
오늘 회사에서 엉엉 울었습니다..
완모수 하고싶은 제 마음은 확고한데요..주변사람들이 안도와주네요..
제 측근들이 적이될 줄이야..생각도 못했어요..
어제부터 1.5리어 보온병에 미역국을 싸다니고 유축기 준비해서 회사에서 3시간 간격으로 젖을 짜는 절보고..그리고 음식가리는 절보고(제가 원래 과자도 엄청 좋아하고 그랬는데 안먹으니까) /...이상한 사이비종교에 심취한 사람취급을 하네요..너무 유난스럽다말은 애교스럽게 들리구요..염려증환자라는둥..길은 불안해서어떻게 걸어다니냐..불안해서 공기는 어떻게 마시냐..산소마스크해라..별꼴이다..등등 이상한 얘길 많이 들었어요..사랑스런 내아이를 위한 모성인데 왜이렇게 몰라줄까요..
저희 직장은 여자만 우글거리는데요(미혼이 많아요)
속으로 니들도 아가낳아봐라..그러고 있어요..
그런데 모성이라도 다 같지가 않은가봐요..울 회사 아기엄마는 저같이 않거든요..아기엄마가 저더러 극성이라고 혀를 차니 다른사람들은 더하지요.....우리나라사람들은 참 이상합니다..부모에게 큰사랑받고 자랐으면서 부모가 된 사람이 자식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왜그렇게 못봐주는걸까요..이점에 대해서는 제가 너무 서러워서 할말이 많아지네요..
고만 투덜거리고..제가 옳다고 믿고 나중에 건강하고 예쁜 우리아기로 내가 옳았음을 증명해 보여야겠어요..
전 제아이가 너무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러워서 이렇게 변해가는데..격려하고 도와주지는 못하고 이상한 사람취급하는 우리사회분위기 진짜 이상합니다..
얘기가 너무 길었네요..죄송해요..답변부탁드립니다*^^*
참..그리고 이은선님께서 도움이 되었다는 그책..제목이 뭔지요?
저도 사서 보고 싶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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