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죽염수에 대해서 |
|
| 이름
|
crol(이현정)
|
날짜 |
2004-10-14 오전 11:34:28 |
|
| 조회수 |
619 |
파일
|
-
|
|
저 정말 무대뽀 엄마인거 있죠..
저희 아기가 아침마다 코속이 답답한듯 그렁그렁해서 죽염수를 만들어 면봉으로 몇방울 떨어뜨리는데 (그것두 거의 매일), 농도를 알수 없어서 엊그제 죽염수를 샀더랬어요.
그런데 물에 희석도 안하고 25% 죽염수를 그냥 코에 넣으니깐..흑..
자지러지게 울고 몸부림을 치는데 어찌나 죄스럽던지..
자극이 심했던지 뭉쳐있던 코딱지들이 나오긴했는데
콧속에 이상이 생기는건 아닌지 겁이 나더라고요.
왜이렇게 실수가 많은지.. 첨에 감잎차 먹일 때두 아무 생각없이 종이컵을 쓰질 않나.. 다행히 아기가 안먹어서 그만뒀는데 뒤늦게 종이컵을 쓸뻔했다는 걸 알고 어찌나 당황스럽던지요..
죽염.. 죽염수를 만병통치약쯤으로 알아버린 지금.. 모기물려도 죽염수, 엉덩이에도 죽염수.. 그런 만큼 잘 알고 써야할텐데 무지한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콧속에 딱지가 있으면 왜 이렇게 제 속이 답답한지.. 그대로 놔둬야지 하다가도 죽염수를 떨굽니다.
제가 죽염수를 너무 남용하는걸까요?
아가에게 사용할 땐 항상 20배 이상 희석해야하는건가요?
무대뽀 엄마에게 지혜를 주세요..^^
|
|
|
|
